에디 은

SAP Concur 매니저
현재 SAP Concur 에서 Product Manager 로 일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에 대한 흥미로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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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떠나는 스타트업_ 스페이스X와 블루 오리진

2020년도 6월, 지금 지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2차대전에 버금갈 만한 최대의 시련을 겪고 있다. 대기업들도 줄줄이 파산하고 있는 마당에 아직 갈 길이 먼 스타트업들은 그야말로 최악의 시련기를 보내고 있다. 굴지의 스타트업들이 줄줄이 인원 감축하고 있다는 건 이제는 뉴스도 아니다. 심지어 더 암울한 가을이 다가올 것이라는 예측도 이제 낯설지 않다. 이렇게 다른 스타트업들이 스러져갈 때, 지구를 점령하기 […]

유니콘 말고 카멜 스타트업할까요?

코로나 사태 이후 계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 스타트업들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 고난의 행군을 보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스타트업들의 41%가 현금 보유가 떨어져 3개월도 채 못 버틴다는 보고서도 나왔다. 이런 와중에 일각에서는 기존의 스타트업 방식에 대한 회의론이 일고 있는 한편, 유니콘 스타트업 말고 ‘카멜(camel) 스타트업’을 지향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니콘 스타트업(Unicorn startup)이란? 2000년도 후반부터 등장하기 […]

미국판 배달의 민족, ‘도어대시’

코로나 이후 급성장… 미국 시장 40% 점유  미국보다 한국이 편리한 점을 하나 꼽으라면 수많은 사람이 주저 없이 간편하고 빠른 배달 시스템을 말할 것이다. 지난 10년간 한국에서는 배달하지 않는 음식점은 있어도 배달하지 못하는 음식점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그만큼 배달시스템은 잘 구축돼 있는데, 당연히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등의 회사들이 만든 어플리케이션들이 힘이 컸다고 할 수 […]

Goodbye 공유경제, see you later!

코로나 사태가 몰고 온 ‘공유경제 사형선고’ 2007년과 2008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와 ‘리먼 브라더스 금융 위기’라는 초유의 사태를 연달아 맞고 전 세계가 불황에 휩싸여 있을 때 처음으로 ‘공유경제’ 라는 단어가 주목을 받았다. 당연하게도 사태 후 10년간 전 세계는 공유경제와 관련된 기업들을 예의주시했다. 그렇게 에어비앤비 (Airbnb), 위워크 (Wework), 그리고 라임 (Lime) 등의 공유경제 기업들은 스타트업 신을 휩쓸었다. […]

폭풍 성장할 e스포츠 스타트업들을 주목하라 

폭풍 성장할  e스포츠 스타트업을 주목하라  실리콘밸리는 ‘실리콘밸리 위기론’이나 중국의 ‘급부상론’에는 쉽게 왕좌를 넘겨주지 않을 ‘스타트업의 성지’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실리콘밸리를 옹호하면서도 지금보다 더 실리콘밸리에서 조명받을 만한 스타트업들이 있다면 대중들에게 아직은 생소한 e스포츠팀들이다.  비판의 시선에서는 e스포츠팀들이 스타트업인지 아닌지 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사실 e스포츠팀들은 스타트업의 정석이라고 할 정도로 모든 면에서 스타트업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1. 기존의 […]

코로나 소방수 ‘팔란티어’…알면 다친다? 

‘코로나 해결’ 최전선에 나서다 페이팔의 공동창업자로 유명한 피터 틸(Peter Thiel)이 2004년에 설립한 팔란티어(Palantir)는 현재 기업가치가 40조 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이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유니콘 기업 이름이 생소하다고? 이상할 것도 없는 게 그만큼 그들은 수면 아래 감춰져 있었다. 그런 그들이 최근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코로나 사태를 해결하는데 전면에 나섬으로써 베일이 벗겨지는 듯하다. 코로나 확산을 막는다는 소식에 […]

‘손정의 표 스타트업’들이 지금 몰락하는 이유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을 보다 보면 주인공 코난이 가는 곳마다 사건 사고가 터진다. 오히려 ‘코난과 어울리지 않는 게 살아남는 방법이 아닐까?’라는 의문도 갖게 된다. 1999년도에 손정의는 야후를 최고의 벤처기업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2000년도 닷컴 버블과 2008년도 서브프라임 사태를 직격으로 맞은 야후는 이름만 남기고 버티다가 초라하게 퇴장했다.  그 후 손정의는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위워크와 우버를 […]

창업자는 사냥개? 트위터 잭 도로시의 위기

“창업자들은 영웅으로 물러나거나, 길게 살아남아 본인이 스스로 악인이 되어 가는 것을 본다.” 최근에 ‘타다 금지법’이 발행되면서 규제와 맞서던 이재웅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나는 사태가 일어났다. 그리고 한국의 스타트업을 위해 싸우다가 쓰러진 비장한 모습을 남겼다.  같은 시각 미국에서는 혁신의 아이콘, 트위터 (Twitter)와 스퀘어 (Square)의 창업자 이자 CEO 잭 도로시(Jack Dorsey)에 대한 해임 안건이 주주총회에 상정된 것이 인터넷에서 […]

비운의 앤디 루빈 ‘에센셜폰’

회사 가치 1조, 2년 만에 망하다 수백억 투자유치를 받아도 망하는 스타트업들은 있다. 필자도 2천억 투자받은 스타트업에서 인턴을 하다가 회사가 망하는 걸 직접 겪어본 일이 있다. 그 후로 실리콘밸리에서 유명한 스타트업들이 하나둘 쓰러질 때마다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 특히 2019년에 쓰러진 스타트업 에센셜 프로덕트(Essential Product)는 친구가 일하고 있던 회사였기에 더욱 마음에 걸렸다.  만약 삼성 스마트폰이나 다른 […]

‘재택근무’ 뒤에서 웃고 있는 Zoom  

“라떼는 재택근무 그런 것 없었어.” 최근에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그중 가장 눈에 띈 변화를 얘기하자면 한국 대기업들과 스타트업들이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한 것이 아닐까 싶다. 재택근무를 통해 전염을 막고 직원들의 안전을 생각했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낯선 근무방식에 당황스러울 법도 한데 의외로 재택근무 제도가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는 것 같다. “라떼는 재택근무 […]

미국 스타트업은 규제가 없다?

현재 한국의 ‘타다’ 같은 공유경제 스타트업이 여러 규제에 막혀 고전하는 것을 보면서,  규제가 없는 미국에서는 스타트업들이 혁신을 이루기 위해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말 그럴까? 샌프란시스코에 살면서 테크 기업들이 내놓는 공유경제를 피부로 체감하는 필자로서는 어느 정도 맞는 말이라고 동의한다. 아침에 일어나 우버를 타고 출근하며 출장갈 때는 에어비앤비를 빌리고 재미로 공유스쿠터를 타고 다닌다. 다만 동의 할수없는 […]

성공한 스타트업 CEO는 소시오패스인가?

지금 세상에 가장 잘 알려진 스타트업과 CEO를 꼽으라면 주저하지 않고 실리콘밸리의 슈퍼스타이자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인 스타트업 Tesla(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혹은 세계 최정상에 있는 Apple(애플)의 스티브 잡스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만약 스타트업에 대해서 조금 더 다양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가장 화려하게 빛났다가 가장 굴욕적인 추락을 한 스타트업 Theranos(테라노스)의 엘리자베스 홈즈나 WeWork(위워크)의 아담 뉴먼이 생각날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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