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가방 속 ‘뷰티템’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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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in my bag

메이크업 순서, 기초 제품 추천에 이어 이번에는 출장/여행 갈 때 챙기는 제품부터, 일상에서 들고 다니는 제품, 피부 건강을 지키는 보조 아이템까지 소개해보려고 한다. 필자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고 추천하는 제품 위주로 설명하겠다.

 


 

1. 출장/여행 갈 때 챙기는 제품 

나는 지방을 자주 다니는 편이다. 지방 촬영을 다닐 때 메이크업을 해주지 않으면 직접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챙겨야 할 제품이 한두 개가 아니다. 화장품만 해도 짐이 가득이라 줄이고 줄여서 챙기는 제품들이 있는데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공개해보도록 하겠다. 실제로 내가 지방을 다닐 때 가지고 다니는 파우치다. 파우치를 열어서 내용을 확인해보자!

 

1) 무결점 피부 만들기: 선크림 / 파운데이션 / 컨실러

① 선크림: 언제 어디든 꼭 필요한 첫 번째 뷰티템. 필자는 사실 집에서 쉬는 날에도 세수하고 선크림까지 바른다. 꼭 외출하지 않더라도 집 안으로 들어오는 햇빛이나 조명으로부터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왼쪽 제품은 내가 사용하는 선크림의 샘플 제품인데 이벤트가 있을 때 가끔 샘플도 함께 준다. 가방 부피를 줄이기 위해 이런 샘플들은 아주아주 좋다. (셀퓨전씨 레이저 썬스크린100. 이 선크림은 화장도 잘 밀리지 않아서 추천하고 싶다.)

② 파운데이션: 화장품 챙길 때 가장 먼저 챙기는 제품. 이 제품 역시 미니어처를 받아서 여행 다닐 땐 이 작은 것으로 가지고 다닌다. 본 제품과 같은 용기이고 사이즈만 작은 것이기 때문에 출장이나, 여행, 지방 촬영이 많으면 금방 쓸 수 있는데 본 제품의 내용물을 안에 덜어 쓰면 효율적이다. (VDL 퍼펙팅 래스트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을 이것저것 써본 결과 가장 만족스러워서 몇 년째 쓰고 있다. 색상도 다양하고 지속력이 굉장히 좋다.)

③ 컨실러: 촬영이 있으면 반드시 챙기는 제품. (네이처 리퍼블릭 보테니컬 크림 컨실러. 이 컨실러는 튜브 타입이라 짜서 쓰면 되니까 사용하기에 편하다. 그리고 가성비가 굉장히 좋다. 만원도 안 되는 가격이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오래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색상이 내 결점을 커버해주기에 좋은 색상이라 다른 컨실러로 바꿔도 다시 이 제품으로 돌아오게 된다.)

 

2) 피부에 생기 더하기: 아이브로우 마스카라 / 쉐딩 / 블러셔

① 아이브로우 마스카라: 염색을 한 사람이라면 필수템. 첫 번째 시간에 말한 것처럼 눈썹이 헤어칼라보다 연하면 동안으로 보인다. (키스미 해비 로테이션 칼라링 아이브로우. 색상도 다양하고 무난하다. 드러그스토어에서 테스트를 해보고 사면 좋다.)

② 쉐딩: 요즘 들어 쉐딩을 가끔 생략한다. 불과 몇 년 전에는 얼굴이 통통해서 쉐딩 제품을 가장 먼저 챙겼다. 갸름해 보이기 위해. 요즘은 생략도 하지만 좀 더 완벽한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으면 챙기도록 하자. (투스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바이 로댕 쉐딩. 이 제품을 열어보면 안에 세 가지 색으로 나뉘어 있다. 붓을 사용해서 부위별로 색상을 선택해 바르면 좋고, 그라데이션에도 효과적이다.)

③ 블러셔: 계절에 따라 입는 의상에 따라 달리 바르는데 보통은 이 제품(나스 섹스어필)을 사용한다.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색상이다. 가루 날림이 싫다면 크림 타입의 블러셔를 사용하자.

More_ 록시땅 로즈핑크 립밤 / 스틸라 매그니피센트 메탈 글리터 앤 들로우 리퀴드 아이섀도우(키튼 카르마) / 슈에무라 하드포뮬라 아이브로우

 


 

2. 일상에서 들고 다니는 제품

이제 일상생활을 할 때 가방에 가지고 다니는 제품을 살펴보자. 정말 What’s in my bag이다! 마스크와 지갑을 제외하고 가방 안에 넣고 다니는 것들을 모두 꺼내 보았다.

입생로랑 르 쿠션 엉크르 드 뽀 퓨전잉크 쿠션파운데이션. 여자라면 가방 안에 하나씩은 있는 팩트. 팩트 역시 파운데이션과 마찬가지로 피부타입에 맞게 고르는 게 좋겠다. 건성인지 지성인지, 커버력을 선호하는지 광을 선호하는지 봐가면서.

샤넬 루즈 알뤼르 잉크 209 핑크루비. 립스틱보다 틴트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이 제품은 발색이 굉장해서 소량만 톡톡 찍어 발라도 입술 전체에 색을 입힐 수 있다. 다만 각질이 심한 사람은 매트해서 안 좋을 수 있다는 것.

픽미스트. 충전하며 사용하는 미스트인데 이 미스트는 정말 추천하는 제품이다. 얼굴에 뿌리는 순간 수분 공급을 물론이고 노폐물도 없애주는 예쁜 제품이다.

-일리윤 오일스무딩 립밤. 친구 거 빌려 바르고 바로 사버린 제품이다. 입술이 촉촉해지고 살짝 핑크빛이 돌아서 화장을 안 할 때 발라도 좋은 제품이다. 거기다 향기까지 괜찮다.

옵타움 퍼퓸 핸드크림 해피니스 부스터. 사촌 언니가 쓰던 핸드크림인데 향이 너무 좋아서 달라고 해서 받은 핸드크림이다.

 


 

3. 피부를 빛나게 하는 꿀템

피부 관리를 좀 더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하고 싶다거나 건강과 함께 아름다움을 챙기고 싶다면 주목! 기초화장, 색조 화장 뭐 쓰는지 다 공개했는데 이왕 공개하는 거 더 공개하겠다. 겉뿐만 아니라 속에서부터 관리를 화면 효과는 두 배 세 배 그 이상이다.

-콜라겐과 유산균을 동시에, ‘저분자 콜라겐 유산균’: 내가 매일 챙겨 먹는 것은 바로 ‘저분자 콜라겐 유산균 업’이다. 요즘 유산균이 어떤 영양제보다 더 중요하다고 한다. 그런데 이 유산균은 유산균과 함께 저분자 콜라겐도 들어있다. 우리가 흔히 돼지껍질이나 닭발을 먹을 때 콜라겐이라 피부가 좋아진다고 하면서 먹는데 사실 동물성 콜라겐은 체내에 흡수가 잘 안 된다. 하지만 분자가 훨씬 더 작은 어류 콜라겐은 피부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콜라겐과 유산균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건조한 피부에 딱, ‘히알루론산 비오틴’: 간절기 때마다 내 피부는 굉장히 건조해진다. 물을 아무리 많이 마셔도 건조해서 고민 끝에 어느 유명 의사 부부의 유튜브를 보고 ‘히알루론산’에 대해 알게 됐다. 피부 보습과 에너지가 필요한 나 같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너뷰티 브랜드 추천, ‘안국건강’: 다양한 브랜드에서 이너뷰티 제품들을 볼 수 있는데, 나는 안국건강 제품을 추천하고 싶다. [인생뷰티] 품목이 나누어져 있고 종류도 다양하다. 안국건강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나에게 맞는 인생뷰티 제품을 골라보자. 나는 엄마와 함께 챙겨 먹고 있는데 건강과 함께 뷰티를 챙길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럽다.

-10분 만에 빛나는 피부, ‘브이티 프로그로스 마스크’: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팩이다. 붙였을 때 얼굴에 쫀쫀하게 달라붙어서 영양이 가득한 걸 느낄 수 있다. 이게 다 내 피부 속으로 들어온다 생각하면 기분까지 좋아진다. 향도 달달해서 씻고 이거 하나 붙이고 누워있으면 지상낙원이다. 10~20분 뒤 떼면 얼굴에 광채가 돈다! 가끔 이거 하고 나서 엄마랑 영상 통화하면 엄마가 피부가 왜 그렇게 좋냐고 꼭 여쭤보시더라. 이 팩은 쟁여 놓고 냉장고에 한 묶음씩 넣어서 시원하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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