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 비핵화 속도 중요하지 않다”

스토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 유세 현장에서 본인 덕에 핵전쟁을 피할 수 있었다며, 자신의 북미 관계 성과를 한껏 치켜 세웠어요. 그러면서 북한이 핵실험만 안하면, 시간은 오래 걸려도 상관없다고 또 한 번 강조했는데요. 속도보다는 성과가 중요하다는 거죠. 아무래도 비핵화 협상, 정말 미국의 장기 프로젝트가 될 모양새예요.

북미 관계, 어떻게 되고 있는 걸까?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총회가 열렸던 지난 달 말부터 줄곧 비핵화 협상에 있어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강조해 왔거든요. 그러면서 연내로 기대했던 2차 북미정상회담이 내년 초에 열릴 거라는 전망이 나왔어요. 북미회담 실무협상도 아직인데,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이 이달 말쯤 열릴 수 있을 거라던 북한 카운터파트와의 고위급 회담도 깜깜 무소식이네요.

조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