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여유가 있다면?

“안 가요. 내리세요” 승차 거부 이젠 안녕!

서울시가 승차 거부를 많이 한 서울 택시회사 22곳에 대해 최초로 운행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 업체들은 오는 14일부터 60일 동안 택시 730대를 운행할 수 없어요. 22개 회사의 승차 거부 위반 차량은 총 365대인데요. 규정에 따라 차량의 2배수 운행을 금지한 거예요.

처벌할 대상은 ‘승차 거부 위반지수’로 판단하는데요. 이 지수는, 2년 동안 승차 거부한 건수/면허차량 보유 수 x 5로 계산해요. 1 이상은 운행정지, 2 이상은 감차 명령, 3 이상은 사업면허취소 처분이 내려져요. 서울시는 이번 조치로, 상습적인 승차 거부 택시 업체가 퇴출에 대해 경각심을 느낄 거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다만 730대가 한꺼번에 운행을 멈추면 시민들이 불편할 수 있어, 2개월 간격으로 나눠 시행할 계획입니다.

버리는 사람 따로 돈 내는 사람 따로?

정부가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됐다가 평택항으로 돌아온 폐기물을 3월 안에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평택항에는 국내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가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이라고 속여 필리핀으로 수출했던 폐기물 1,200톤이 컨테이너 51대에 쌓여 있는데요. 환경부는 업체가 폐기물 처리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국고 6억 원을 긴급 지원해 소각 등 처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은 플라스틱을 소비해 놓고는 다른 나라로 그 처리에 대한 책임을 전가해 오던 부끄러운 우리의 민낯이 드러난 건데, 정작 쓰레기를 불법 투기한 해당 업체 관계자들은 잠적했다네요.

> 쓰레기 대란 끝이 아니라고? (경향신문)

팀킴, 컴백을 축하합니다!

2018년 동계 올림픽에서 많은 국민들을 행복하게 했던 ‘팀킴’(경북체육회)이 돌아왔습니다. 팀킴은 충북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자일반부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는데요. 리더인 안경선배 김은정 선수의 임신으로 김경애 선수가 스킵을 맡았습니다. 지난해 12월 팀킴 선수들이 김민정 코치를 포함한 지도자 가족의 갑질을 폭로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던 터라 더욱 값지게 느껴지네요. 우승한 경기도청 컬링팀도 축하드려요!

> 팀킴 폭로 내용 보기

그냥 나는 퍼 날랐을 뿐인데…?

나영석, 정유미 지라시 유포와 관련한 뉴스 보셨나요? 나영석과 정유미 측은 유포자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누군가의 글을 공유하는 건 괜찮겠지 뭐’ 하셨던 분들은 모두 STOP! SNS의 글을 퍼 나르는 것 또한 처벌의 대상이 된다고 해요. 허위 정보를 조장하는 것뿐 아니라 유포하는 것도 ??

생태탕을 먹는다니

아니에요. 먹을 있어요! 하지만 수입산 생태만요?. 해수부는 2014년부터 고갈된 명태 자원 회복을 위해명태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하고 있는데요. 일원으로 국내산 명태의 어획과 판매를 금지하고 있어요. 사실이국내에서 생태탕을 금지한다 와전되어 퍼졌다고 해요. 하루빨리 국내산 생태탕도 먹을 있었으면 좋겠네요.

조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