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여유가 있다면?

끄고도 소송 당하는 소방관, 이제 정부가 도와줍니다

소방관들은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어쩔 없이 문을 뜯기도 하는데요. , 소방관이 파손된 물건이나 시설에 대해 손해배상을 요구 받는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 바닷물까지 끌어서 선박에 불을 껐는데도 너무 늦게 처리됐다며 억대 소송을 당하기도 한대요. 동안 이런 소송에 휘말리면 소방관 개인이 처리했어야 했는데, 앞으론국가의 로펌 정부법무공단에서 지원해주기로 했어요. 공단의 변호사들을 무료 또는 50만 원으로 선임해주고, 소방관 소속 기관과 공동 피고가 사건에선 소속 기관에서만 수임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소방관님들, 앞으론 걱정 없이 불만 꺼주세요?

그랜드캐니언 추락 사고 남학생 귀국

지난해 말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해 의식불명에 빠졌던 대학생 박준혁 씨가 22일 귀국했습니다. 사고가 난 지 52일 만인데요. 박 씨가 의식을 차려 2억 원으로 예상됐던 에어 앰뷸런스가 아닌 일반 비행기로 이송됐습니다. 비행기 8좌석을 연결해 누울 수 있도록 했는데, 대한항공에서 이송 비용을 지원했어요. 운임료는 약 2,500만 원으로 추정됩니다. 박 씨의 모교인 동아대학교에서도 박 씨를 위해 수천만 원을 모금했다고 하네요.

자양강장제도 카페인 함량 표시 의무화

커피 우유에 카페인이 높으면 ‘우유’라고 표시하지 못했던 해프닝 기억나시나요? 이젠 자양강장제에도 카페인이 얼마나 들었는지 반드시 표시해야 합니다. 원래 카페인 함량은 제조업체가 자율적으로 표시하면 됐어요. 하지만 고카페인 제품이 많다 보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비자가 주의해야 할 성분에 대한 표시를 확대하기로 한 거예요. 가글 같은 구중청량제에도 카페인과 불소 함량을 반드시 적어야 하는데요. 당장 시행되는 건 아니고 빠르면 9월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버닝썬 – 경찰 유착 정황 포착

마약과 성범죄 의혹에 휩싸인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비리 의혹 꾸준히 제기됐었는데요. 이 사건을 수사해 오던 광역수사대가 21일 유착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버닝썬 측이 영업 정지를 피하기 위해 경찰에 돈을 건넸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자금 흐름을 살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