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당 대표 “문 정권과 치열한 전투”

스토리

황교안 총리가 자유한국당의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대표는 어제 열린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50% 득표율로 승리를 차지했는데요. 하지만 민심과는 결과라는 평도 있습니다. 이런 평과 별개로 대표는, 비박과 친박을 가르지 않고 당을 통합해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이라고 전했는데요. 오늘은 현충원 참배와 최고위원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문의상 국회의장과 이해찬 대표를 방문하며 대표로서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민심과 결과?

선거는 당내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득표율로 환산해 진행됐는데요.

  • 황교안 대표 : 선거인단 – 55.3%, 여론조사 환산 득표– 37.7%, 합산 득표 50.0%
  • 오세훈 후보 : 선거인단 – 22.9%, 여론조사 환산 득표– 50.2%, 합산 득표 31.1%
  • 김진태 후보 : 선거인단 – 21.8%, 여론조사 환산 득표– 12.1%, 합산 득표 18.9%

여론조사 득표 결과에선 후보가 대표를 앞섰습니다. 대표가 당선은 됐지만, 민심을 얻는 데는 실패했다고 있습니다. 대표는 박근혜 정부 법무부 장관,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했는데요. 최순실 태블릿 PC 사건의 조작 가능성을 인정하는 발언을 하고, “탄핵이 타당했던 것인지 동의할 없다”,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없다등의 말을 논란이 됐었습니다.

이를 의식한 당선 기자회담에서 대표는, 탄핵 불복 운동을 있냐는 질문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며, 앞으로의 일에만 매진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습니다.

5.18 논란 김순례 의원은 최고위원에

5.18 관련 망언을 김진태, 김순례 의원의 선거 결과 또한 주목되고 있는데요. 김진태 의원은대표에선 탈락했지만, 당내 20% 이상의 득표율을 얻었고, 김순례 의원은 4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에서 3위로 선발됐습니다. 김순례 의원은 전당대회 연설에서도 여론의 비판은 상관하지 않는 , 5.18 유공자 명단 공개를 거듭 주장했는데요. 이번 전당대회가 태극기 부대의 역할과 한국당의 우경화를 시사한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여야 4당의 반응

여야 3(민주당, 바른미래당, 평화당) 대표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국회 정상화와 5.18 망언 관련 징계 조처에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는데요. 이에 더해 평화당은 대표의 탄핵 관련 언급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이번 결과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정의당은 축하 대신 비판을 했는데요. “ 대표는 국정농단 사태에 책임이 있는 인물로, 과오를 덮어두고 현실 정치로 뛰어든 것은 몰염치하다 지적했습니다.

이해찬 대표와 문의상 장관과 어떤 이야기를?

대표와 대표:  대표는 오늘 열린 북미회담과 관련해 남북관계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했는데요. 대표는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야기하고, 대표는 북한의 태도에 우려를 표시하며 이견을 보였습니다. 대표가 국회 정상화에 대한 한국당의 참여를 우회적으로 언급하자, 대표 또한여당이 풀어주셔야 정상화 있는 길이 많아지지 않을까 한다 답했습니다.

의장과 대표: 의장과의 대화 또한 국회 정상화에 대한 논의가 빠지지 않았는데요. 대표는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당의 양보가 필요하다고 피력했고, 의장은 대표의 의견에 부분적으로 동의하며 야당이 당리당략에만 치중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