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백기, 개학연기 철회

스토리

사립유치원 개학 연기를 주도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하루 만에 백기를 들었습니다. 개학연기를 철회하겠다는 겁니다. 당국이 한유총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경하게 나섰고, 서울시교육청이 한유총의 설립허가를 취소하기로 결정하자 입장을 급선회했습니다. 4일 하루 239곳의 사립유치원이 개학을 연기했고 학무모들은 매우 불편을 겪었습니다. 정부는 급돌봄서비스를 마련했고요. 결국 한유총이 다시 사립유치원의 문을 열기로 하자 학부모들은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개학 연기? ?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에듀파인 도입, 유치원 3 등의 철회를 요구하며 일종의투쟁 하는 것이죠.

아이들은 괜찮아?

다행히도 개학을 연기한 유치원 239 221곳이 자체 돌봄을 했고, 정부가 긴급돌봄 서비스를 준비했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한숨 돌렸는데요. 긴급돌봄 서비스 신청을 아이의 수도 1,000명이 되지 않았다고 하니 걱정한 만큼 혼란은 없었다고 있겠네요. 하지만 학부모들의 불편은 불가피했습니다. 등원버스를 운행하지 않아 맞벌이 부모는 출근길이 더욱 분주했습니다.

교육부불법 행위’ vs 한유총불법 아니다

교육부는 개학하지 않은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며 시정명령을 내렸는데요. 내일도 문을 열지 않으면 즉각 형사고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유총이 유치원에 집단행동을 강요한 정황이 있기에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조사를 의뢰할 것이라 예고했는데요. 한유총은방학 중에는 운영위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학부모의 동의 없이 개학 연기가 가능하다’하고 주장 했습니다. 그러나 4일 결국 한유총이 손을 들었고 유치원 개원 연기 사태는 일단 진정됐습니다.

박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