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깨끗해진 하늘…“중국과 공동 대응”

스토리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수치 내려갔습니다. 서울시는 7 오전, 초미세먼지 농도가 36/㎥까지 내려가며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는데요. 오후엔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으로 회복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까지 세종, 충북, 전북 지역을 제외하곤 보통 수준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세먼지의 습격은 찾아올 텐데요. 정부는 추가적인 미세먼지 대응책을 마련하고 중국과 공동으로 저감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맑은 하늘, 언제까지?

7일은 깨끗하고 강한 북풍이 불어 미세먼지 농도가 떨어졌다고 기상 당국은 설명했는데요. 이런 대기 순환은 8일까지 이어지고, 주말엔 다시 대기가 정체하여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이라고 하네요.

미세먼지 책임 부인했던 중국, 협력할 있나?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며 대통령이 미세먼지 대응책과 관련해 중국과 협력하라고 지시했는데요. 이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한국의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것인지에 대해 충분한 근거가 있는지 모르겠다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7, ‘중국과의 공동대응 협력 고농도 미세먼지 긴급조치 강화브리핑에서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발언이 미세먼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생태환경부 입장은 아닐 것이라고 설명했고, 한·중 미세먼지 협력 방안과 국내 추가 대응책을 발표했습니다.

  • 한·중 공동대응: 공동 인공강우 실험 추진, 양국 공동 비상저감 조치 시행 협의, 양국 대기예보 공유를 통한 미세먼지 조기경보 체계 마련 .
  • 국내 추가 대응책: 도로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살수차 운행 확대, 미세먼지 고농도 상한 제약 석탄발전소 확대, 학교 공공건물에 공기정화설비 설치, 비상저감조치 발령일 수에 따라 추가로 차량 제한 시행, 미세먼지 주의보 3 연속 발령 국가 건설공사 공사시간 단축 등.
민간 차량 2부제, 국민 절반 이상이 찬성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간 차량 2부제 실시에 대해 찬성 54.4%, 반대 40.9%, ’모른다 무응답 4.7% 결과가 나왔는데요. 지역과 정치 성향의 구분 없이 대다수 지역과 계층에서 찬성 여론이 우세했습니다.

박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