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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4분기 실업률 5.5%…”올해도 취업 안정”

스토리

중국은 올해 1/4분기 전국 실업률이 5.5% 미만으로 나왔습니다. 예상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비교적 취업 상황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업 스트레스는 여전한데요. 신경제 산업들이 치고 올라오는 가운데 실업률 수치 역시 작년보다 조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정부는 올해 한층 더 “6가지 안정(6)” 하나인 취업 안정 프로젝트에 힘줄 으로 전망됩니다.

“6가지 안정(6)”

중국은 작년에 “6가지 안정” 프로젝트를 실시했습니다. 여기에는 취업 안정, 금융 안정, 무역 안정, 외자 안정, 투자 안정, 예정 작업 안정이 있는데요. 취업 안정이 최우선 순위로 발표되며 온갖 방법을 동원해 취업 안정을 최우선적으로 이룰 것을 밝혔습니다. 올해 역시 취업 우선 정책을 최우선으로 하고 전방위적인 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들이?

정부에서는 주로 3가지 정책을 실시하였습니다. 실습 기회를 마련해주는 백만청년 실습계획(百万青年见习计划)과 실업청년들을 도와 트레이닝을 해주는 청년 취업 출항 계획(青年就业启航计划) 그리고 대학생이 졸업 후 시골로 내려가 농사, 교육, 의료 등을 지원해 빈곤층을 돕는 “3 1(三支一扶)”계획입니다.

또한 2만천 개 기업에 직업안정 수당 11.7억 위안(약 2011억 원)과 26만 명의 직원에 재능 향상 수당 4.2억 위안(약 722억 원)을 지급하며 경제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골과 도시에 맞춤 계획을 실시하고 취업박람회와 취업구조활동을 진행했는데요. 효과 또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취업 스트레스는 여전

업계 인사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산업 전환 및 업그레이드 단계에 있어 취업 형세가 안정적임에도 불구하고 취업난, 구인난이 공존하는 모순이 더욱 선명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택배업, 배달업, 카풀업 등 신경제 산업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전통 제조업과 신경제 산업 사이 인력 싸움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몇몇 관계자는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도 역시 취업 안정 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 바이두, 진르터우탸오와 ‘Top1’ 소송전

스토리

지난 26일, 중국 최대 검색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 중국 최대 뉴스 진르터우탸오(今日头条) 고소하였습니다. 진르터우탸오가 바이두의 “TOP1” 검색 상품의 결과를 무단 도용하여 부당한 경쟁을 했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이에 바이두는 진르터우탸우의 손해배상과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진르터우탸오 역시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밝혔습니다.

“TOP1” 어떤 상품이길래

“TOP1”은 바이두가 2017년 초에 출시한 상품인데요. 전통적인 URL 검색과 달리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전면적인 다양한 결과를 사용자에게 보여주어 검색 효율을 높이는 것입니다. 이는 바이두가 오랜 기간 수많은 인력과 기술을 동원해 만든 상품으로써 AI 영역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진르터우탸오에서 바이두의 알고리즘과 지난 데이터를 통해 만든 검색 결과와 생태 합작 파트너와 거액을 투자하여 만든 검색 결과를 무단 도용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또 사용된 사진에 바이두 로고가 옅게 보이는 것이 발견돼 수차례 의심을 받아왔습니다. 어떤 검색 결과에는 “抄自百度(바이두에서 베낌)”라는 글자를 따로 문장의 군데군데 넣어 교묘하게 사용해 분노를 일으켰습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초에 바이두는 진르터우탸오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진르터우탸오에서 바이두의 광고 말 “쉽고 의지할 수 있는(简单可依赖)”을 “쉽게 우길 수 있는(简单可以赖)”으로 교묘하게 바꿔 바이두 회사 사진을 배경으로 한 이미지와 같이 올려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는 것인데요. 이에 진르터우탸오는 500만 위안(약 8억 6천만 원)의 배상금을 지불했습니다.

바이두는 이번에도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을 밝히며 진르터우탸오에 권리 침해 행위를 그만 것과 손해배상금 9000 위안( 155 ) 청구했으며, 진르터우타우 어플과 홈페이지에 30 연속으로 사과문을 올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진르터우탸오는 소송에 적극적으로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3. 메이퇀의 진화 왕웨처(网约车)” 사업

스토리

지난 2월, 중국 최대 카풀 기업 디디(滴滴)에서 시작한 배달 사업이 전멸했습니다. 그로부터 2달 후, 중국 최대 배달 앱 업체 메이퇀(美团)이 상하이(上海)와 난징(南京)에서 시작한 카풀 사업 ‘왕웨처’가 1년을 맞았습니다. 현재 메이퇀은 “중합 모드(聚合模式)”를 강조하며 새로운 결단을 내렸는데. 사업 확장으로 손해를 보던 메이퇀의 이번 결정은 예전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사업확장이 불러온 지속적인 손해

어떤 업계든 다른 업계에 발을 담그려면 상당한 자금이 필요합니다. 성공 또한 보장할 수 없는데요. 메이퇀은 작년에 공유 자전거 모바이크(摩拜)를 인수하고 온라인으로 차를 예약할 수 있는 카풀 사업 “왕웨처(网约车)”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결과 또한 참담했는데요. 재무보고에 의하면 2018 메이퇀의 손해액은 85.2 위안( 1 4630 )입니다. 이는 2017년보다 2배가량 높은 수치로 엄청난 손해를 보았는데요. 메이퇀에서는 모바이크의 인수와 카풀 사업이 주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해야 손해를 줄일수 있을까

지난 3월, 메이퇀은 올해 첫 연도 보고에서 계속하여 공용자전거와 카풀 사업의 손해를 줄이고 새로운 사업에 신중할 것을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 25일, 메이퇀은 상하이와 난징에서 “중합 모드(聚合模式)”의 실행을 알리며 계속하여 “중합 모드”를 강조했습니다. 이후 다른 도시에서도 “중합 모드”가 실행될 것을 밝혔습니다.

중합모드?

메이퇀은 쇼우치(首汽约车), 차오차오(曹操出行), 션저우(神州专车) 업체와 협력을 통해 사용자가 여러 서비스 업체를 사용할 있도록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어플에 들어가면 여러 브랜드 중 사용자가 원하는 브랜드를 고를 수 있으며 차량 종류와 가격 등도 표기되어 있어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차량을 동시에 부를 수 있으며 예약까지 가능하여 편리함도 갖추었습니다.

메이퇀은 이런 카풀의 여러 업체를 한 군데 집합시킴으로써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데요. 메이퇀이 원래 가지고 있던 배달업의 요소와 이동 수단이 결합된다면 꽤 좋은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박미선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