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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니온페이 76억 장 발행, 그 비결은?

스토리

<중국 은행 카드 산업 발전 보고(2019)>에 따르면 중국 유니온페이가 전 세계적으로 카드 75억 9천 만장을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2018년 중국 유니온페이 인터넷 거래금액 또한 전 세계은행 카드 결제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욱 높이며 계속해서 세계 1위를 유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은행 카드 발급 및 접수 처리 규모 또한 점차 확대되어, 전 세계에 5,370만 곳 이상의 지점과 286만 대의 ATM을 소유하고 있으며, 카드 서비스 또한 점점 더 풍부해지고 있습니다.

급성장 비결은 무엇?

보고서에서 중국은 2018년 세계 경제의 총체적이고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중국 공급 측의 구조적인 혁신을 통하여 카드 결제 산업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왔다고 발표했습니다. 결제 혁신에 있어 금융 과학 기술의 응용을 확대하고, 자주적인 결제 기술을 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중국 결제 상품의 해외 현지화를 추구했습니다. 또한 업종 관리 감독 규범을 엄격히 시행하고 국내 결제 시장 개방 속도를 높여서 결제 시장에서 융합적인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결제시장의 전반적인 상황은 ?

2018년에 관리감독 기구는 시장 개방의 발전과 결제 시장의 관리와 규범, 혁신 업무 관리 감독 등의 방면에 관한 문건을 제정하고 이에 따를 것을 요구했습니다. 비(非) 은행 결제 기관의 은행 관련 업무 행태를 중지시키고, 청산 업무는 유니온페이와 왕롄(网联) 등의 합법적인 자질을 갖춘 결제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으로 진행했습니다.

고객의 결제 준비금(备付金)을 집중 관리하여 2018년에 돌파구를 마련해 놓고, 예금 이체 비율을 달마다 높이는 성과를 보이며, 2019년 초 결제 준비금 전부를 예금할 수 있도록 미리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았습니다. 동시에 금융업의 대외 개방을 준비하며, 국내 결제 청산 시장의 개방을 가속화하였습니다. 국내 결제 시장은 준법적인 관리 감독의 보장과 혁신 개방의 추진 아래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2. 12년 만에 돌아온 중국의 문화 예술품

스토리

4월 24일, 중국 문화 관광부와 국가 문물국이 공동으로 주최한 “귀환 – 이탈리아에서 중국으로 돌아온 유실 문물전”이 중국 국가 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해외로 유실되었던 796점의 중국 문물 예술품이 조국으로 돌아온 후 처음으로 정식으로 전시되었습니다. 이번 문화재의 반환 경로와 문물 보존 상태, 시사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경로로 돌아오게 되었지?

지난 3월 23일 로마에서 시진핑 주석과 콘테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중국과 이탈리아 양국 대표들이 796점의 중국 문물 예술품 반환 증서를 교환했습니다. 4월 10일 이 예술품들은 12년 만에 드디어 베이징에 도착해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문화재 반환은 근 20년이래 가장 큰 규모이며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린 것입니다. 12년 동안 중국과 이탈리아 양국 정부는 문물의 수량과 국제적 증거 수집의 어려움, 소송 절차의 변화 등 숱한 악조건을 극복하고 사법과 외교 등을 통해 협력을 거듭하여 결국 손을 맞잡고 문화재 반환을 성사시켰습니다.

돌아온 문화재들은 어떤 것들이지?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이 796점의 중국 문물 예술품들은 주로 간쑤(甘肃)성, 쓰촨(四川)성, 산시(陕西)성, 허난(河南)성, 지앙쑤(江苏)성 등지에서 출토되고 전해진 문물들입니다. 제작된 연대는 신석기시대부터 민국 시기까지 걸쳐있으며, 그 종류가 다양하고 보전 상태가 양호하여 비교적 높은 역사, 문화, 과학 가치를 지녔습니다.

  • 그중 무늬 장식이 정교하고 형식이 다양한 신석기시대의 채색 도자기는 선사 시대의 사회 풍모를 연구하는데 직접적인 물질 자료를 제공합니다.
  • 수량이 많은 한나라의 도기는 조형이 수수하면서도 고풍스러워서 찬란한 한나라 문화의 축소판입니다. 
  • 또 대표적인 당나라 낙타용(俑), 마용(马俑, 말용), 인물용(俑)은 고대 동서양 문화교류, 경제 무역 왕래와 민족 융합의 중요한 역사적 정보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문화재 반환의 시사점

문화관광부, 국가문화재국은 ‘일대일로’ 국제 협력 정상 포럼 기간에 맞춰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는 중국과 이탈리아 두 나라 사이의 유구한 문화 교류를 되돌아보고, 민간의 두터운 우의를 과시하는 등 세계적으로 유실 문화재의 본국 반환을 촉진하는 빛나는 본보기를 수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 피또우구의 장애인들 

스토리

“헝겊신에 글과 무늬와 촉수(쓰촨성 특산의 수예품)를 수놓았던 장사도 잘 되고 수입도 많이 늘었습니다. 제 힘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정부에 감사드립니다!” 쓰촨성 청두시 피또우구(郫都区) 탕창거리(唐昌街道) 짠치마을(战旗村)의 장애인 소녀 소고 씨는 옷감에 수를 놓으면서 말했습니다. 짠치마을의 많은 장애인들은 현지의 농촌 관광과 무형 문화 산업 확충 등에 참여하여 노동의 기회를 얻는 동시에 현지 경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피또우구()의 성공적인 장애인 문화 산업

지난해 11월, 피또우구(区) 장애인 연합회는 짠치마을의 ‘향촌 18방(乡村十八坊, 현지 무형 문화를 전시하는 관광지) 안에 장애인 문화 콘텐츠 산업 기지를 설립해서, 장애인들이 문화 콘텐츠 산업 지식을 배워서 근처에서 창업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현지에 탕창 헝겊신, 촉수(수예품), 두반장, 싼삐엔 공예(三遍: 棕编、竹编、草编, 종려털, 대오리, 초본 식물의 줄기나 잎 등으로 엮어 만든 일종의 수공예) 등의 장애인 교육 프로그램이 만들어졌으며, 해당 산업과 기업, 무형 문화재 전승자와 시장과의 연결을 지원했습니다.

관광객의 반응은?

피또우구의 장애인 연합회는 향촌18방 내의 장애인 문화 콘텐츠 상품 전시 판매점을 만들고 제품 전시와 수업 참관, 체험 및 판매가 일체화된 운영 방식을 실현해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작품을 보고 감탄하는데, 장애인이 제작했다는 걸 알고 나면 더 놀라워하며, 마음에 드는 작품을 구매하여 그들의 노동에 대한 지지를 표현했습니다.

향촌18방 운영 반년 만에 피또우구의 장애인 연합회는 14회의 교육을 개최하였고, 수강생들은 400여 명에 달하며, 판매 건수는 200여 건에 이른다고 합니다.

전하연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