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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진핑 “공산당원 사명을 기억하라”

스토리

13일 중국 공산당 중앙 위원회 총서기 시진핑이 주재한 정치국 회의가 열렸습니다. 본 회의에서 올해 6월부터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기억하자” 주제 교육을 시작하기로 결정했고, <장강 삼각주 지역 일체화 발전 계획 개요>를 심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말고…” 주제 교육

회의에서 19차 당대회에 근거한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기억하자” 주제 교육을 전(全) 당(堂)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결정했습니다. 회의는 이번 주제 교육을 통해 ① 사상으로 당을 건설하고 이론으로 당을 강화하여 전 당이 시진핑 신시대 중국 사회주의 사상을 깊게 학습할 것 ② 당 건설을 더욱 견고하고 힘 있게 할 것 ③ 당 집권의 계급 기초와 민중 지지 기반을 끊임없이 공고히 할 것 ④ 모든 당의 동지들이 책임과 사명을 용감하게 짊어지고 19차 당대회의 정신, 당 중앙의 정책, 사회 발전의 실현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이끌 것 등을 강조했습니다.

이 주제 교육의 핵심 임무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 사회주의 사상의 심도 있는 학습 및 체득과, 충성스럽고 청렴하며 책임감 있는 정치 품격을 연마하고, 전국 각 민족 인민이 하나 되어 위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분투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강 삼각주 발전’ 심의

회의에서 장강(長江, 양쯔강) 삼각주 지역의 발전에 관한 내용도 심의했습니다. 장강 삼각주 지역은 중국에서 경제 발전이 가장 활발하고 개방 정도가 가장 높으며 혁신 역량이 가장 강한 지역 중 하나로 중국 경제 전반의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일체화’와 ‘고품질’ 두 주제를 중점으로 장강 경제벨트와 화동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했습니다.

당 중앙은 장강 삼각주 일체화 발전을 국가 전략으로 승격시킨다는 중대한 결정을 내리며, 혁신을 강화하고 현대화 경제 시스템을 건설하여 산업 체인의 수준을 높일 것을 강조했습니다. 즉 이 장강 삼각주 지역에 해당하는 상해, 강수, 절강, 안휘 지역의 일체화 의식을 고취시키고 협력 강화를 통하여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샤오미의 ‘AIoT’ 전략을 아시나요? 

스토리

신랑망(新浪网)이 주최한 중국 5G 정상 포럼 및 신랑(新浪) 5G 출범식이 “만물의 연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란 주제로 13일 베이징에서 개최됐습니다. 샤오미, 중국 이동 통신사, 화웨이, OPPO, vivo 등의 기업과 업계 대가들이 참여해 5G 가치 등에 관한 연설과 전방위적인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그중 샤오미의 AIoT 전략 위원회 주석이자 총지배인 판디엔(范典)씨는 AI와 결합된 5G가 장차 AIoT에 미칠 영향에 관해 발표 연설했는데 아래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 살펴보겠습니다.

AIoT는 핵심 엔진입니다

샤오미는 2014년부터 AI 생태계를 구축하기 시작하면서 초기에는 팔찌나 보조 배터리 등 핸드폰 주변 기기를 주로 다뤘습니다. 고객과 소통하면서 더 많은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많은 투자를 거쳐서 2018년 AIoT 상품 거래액이 400억을 넘어섰는데요. 이는 회사 거래액의 1/4 가량이었습니다. 그리하여 AIoT가 샤오미 회사의 핵심 엔진 중 하나가 됐고, 계속해서 AIoT 영역에 100억 이상의 자금을 투자했습니다.

우리는 직접 몸을 움직여 수동으로 스위치를 작동하는 시대에서 리모컨과 PC, 키보드, 마우스 시대, 터치스크린 시대를 지나 현재 음성 교류의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에어컨이든 선풍기든 말 한마디로 조작하고 더 많은 주변 전자 기기들은 점점 더 스마트 해지며 생활환경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AIoT를 회사의 핵심 전략으로 세운 중요한 이유입니다. 우리는 미래에 고객이 필요할 때에 더 세심하고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5G가 접목된 AI 시대의 AIoT

5G가 접목된 AI 시대에는 IoT+AI, 즉 AI가 더 스마트한 서비스와 클라우드의 결합을 가져올 것이며 5G는 네트워크 연결을 강화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첫째로 네트워크 연결 설비, 둘째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네트워크 연결은 이미 우리 생활에 스며들어 우리가 PC와 스마트폰 혹은 실외에서 공용 자전거 등을 이용할 때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2G, 3G, 4G를 오늘날의 마을과 현과 성의 도로들과 국도로 비유하는데, 5G는 더 크고 넓은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또 설비들의 연결이 증가하고 있는데, IBC는 AIoT의 슈퍼 인터넷이 미래에 500억 개의 설비들과 연결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이 500억의 설비에 대해 간단히 예를 들자면, PC와 스마트폰, 가정의 스마트 도어, 에어컨, 청소기, 주방의 전기밥솥과 정수기 등이 있습니다.

5G는 ‘사람’과 ‘차’와 ‘사회’에 적용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8K 화질의 영상 구현과 스마트 가구 배치 체험 등이 가능해질 것이고, AR과 VR을 활용한 콘서트 라이브 등의 몰입식 체험, 무인 운전 차량, 공업화 스마트 제조, 스마트 농업, 원격 의료 등 수많은 일들이 펼쳐지며 우리 생활에 근본적인 변혁이 있을 것입니다.

3. 갓난아이 안고 교통 지휘한 경찰

스토리

복잡한 도로 한가운데서 한 여경이 한 손에는 갓난아이를 안고, 한 손으론 바쁘게 교통 지휘를 하는 영상이 화제가 됐었는데요. 후에 훈훈한 사정이 밝혀지며 많은 이들이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습니다. 당사자는 충칭시의 공안국에서 일하는 교통경찰 샤오웨이(肖伟) 씨로, 그녀가 그 날 안고 있던 건 루(路) 씨가 부탁한 아이였습니다. 루 씨가 차를 몰고 부인과 함께 병원으로 향하던 중에 부인이 갑자기 출혈을 하자, 급박한 순간 일면식도 없던 샤오웨이 씨에게 아직 젖먹이인 아기를 부탁한 겁니다.

사건의 전말은?

사건 당일 아침 쓰촨성 쯔양시에 사는 루 씨는 부인과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를 데리고 병원에서 진찰을 받던 중 아기의 눈 망막이 빨갛게 부어오른 것을 발견했습니다. 의사는 충칭시의 아동 병원에서 자세히 검사할 것을 권유하였고, 부인은 아기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집에서 쉬어야 했지만 남편 혼자 아기를 데리고 병원에 가는 것이 걱정돼 함께 차에 올랐습니다. 오전 7시 50분쯤 곧 병원에 도착할 때에 이르러 갑자기 일이 터졌습니다. 부인의 출혈이 멈추지 않자 루 씨는 너무 놀랐지만 병원이 멀지 않으니 우선 부인부터 병원에 보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차량이 너무 많고 길도 복잡해 당최 어느 쪽으로 운전해야 할지도 모르겠는 순간 루 씨의 시야에 샤오웨이 씨가 들어왔습니다. 루 씨는 곧장 그녀에게로 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루 씨가 도움을 요청한 시각은 도로가 가장 붐비는 시간이었습니다. 루 씨는 샤오웨이 씨에게 차 안에 환자가 있다며 잠시만 그곳에 차를 세울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원래는 건널목이라 각 방향에서 차량이 통행하여 차를 세울 수 없는 곳이었지만, 차 안의 긴급한 상황에 대해 듣고 그녀는 동의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데, 몇 분 후 주차를 마친 루 씨가 다시 그녀에게 달려왔습니다. 그는 차에서 부인이 출혈하는데 갓난아이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샤오웨이 씨는 거의 생각할 틈도 없이 그 아기를 자신에게 맡기라고 말했습니다. 아기를 맡았을 때 루 씨의 얼굴은 이미 눈물범벅이었습니다. 샤오웨이 씨는 침착하게 루 씨의 폰으로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연락처를 남겨놓았습니다.

샤오웨이 씨의 품 속에 맡겨진 아기는 곤히 자고 있었고 루 씨는 급하게 차로 돌아가 부인을 업고 미처 차 문을 닫을 새도 없이 100m 밖의 병원으로 곧장 달렸습니다. 도로에 차가 끊임없이 이어져 있었지만 샤오웨이 씨는 루 씨를 도와 주변 차량을 통제했고 루 씨는 복잡한 차도를 빠져나가 병원으로 달려갈 수 있었습니다. 샤오웨이 씨는 붐비는 도로 위치 상 한 손으로 아이를 안고 한 손으로 교통을 지휘할 수밖에 없었는데 아이의 안전을 신경 쓰며 엄청나게 긴장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운전자들이 잘 협조해줘서 아기가 중간에 깨는 일이 발생하진 않았다고 합니다. 곧이어 샤오웨이 씨는 지휘센터에 상황을 보고하고 지원을 요청했고 곧 다른 경찰이 와서 아기를 받았습니다. 당시 샤오웨이 씨는 심한 감기에 걸린 상태여서 아이에게 옮길까 봐 굉장히 걱정됐다고 하네요.

다 같이 마음모은 따뜻한 이야기

날씨가 쌀쌀해서 아기를 받아 든 경찰은 아이가 추울까 봐 경찰차 안에서 루 씨가 올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약 20분 후 루 씨가 부인을 병원에 잘 두고 돌아왔고, 아기를 데리고 다시 병원에 가 아기의 눈 진찰을 받으려 했습니다. 긴박한 상황 속에서 루 씨가 아직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혼자 아기를 다루는 것도 익숙지 않을 것을 고려해 샤오웨이 씨는 다른 경찰을 보내어 아기를 안고 루 씨와 동행하게 했습니다.

샤오웨이 씨는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태어난 지 15일밖에 안된 아기가 모든 상황 속에서 울지도 보채지도 않고 이 품 저 품 옮겨 다니면서도 잘 잤습니다. 또 중간에 아기 모자가 바람에 날아가 버렸는데 손이 없어서 발만 구르던 차에 환경미화원이 발견하고 모자를 주워와서 아기에게 다시 씌워준 일이 너무 기억에 남는다며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했습니다.

또 끝까지 마음이 놓이지 않은 샤오웨이 씨는 루 씨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물었는데, 부인은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출혈이 멈췄지만, 아기는 급성 결막염으로 매일 병원으로 치료받으러 와야 한다고 했습니다. 부인은 후에 곧 안정을 되찾고 퇴원했으며 루 씨는 도움을 준 샤오웨이씨와 교통순경들을 모두 찾아가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아직은 집에서 쉬며 안정을 취해야겠지만 부인도 아기도 천천히 회복되고 있다고 합니다.

루 씨는 이런 일을 처음 겪었지만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감격과 감사를 전했습니다. 인생에 샤오웨이 경찰 같은 묵묵히 헌신하는 사람들이 모범을 보인다며, 그도 이후 어떤 비슷한 상황을 만나게 된다면 자신이 제일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라고 했습니다.

전하영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