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 폭파로 철거’ 공개

스토리

15일 오후 강원도 철원지역 중부전선에 있는 전방 GP(감시초소)를 폭파 방식으로 철거하는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남측 시범철수 대상 11개 GP가운데 1개 GP의 상부 구조물을  460파운드 TNT 폭약을 사용해 폭파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는데요. GP 철거는 당초 환경보존과 안전을 위해 모두 굴착기를 사용하기로 했지만, 이곳은 산 고지에 있어 굴착기를 동원하기 어려워 부득이 폭파했다고 했습니다.

북측도 철거 진행중 

국방부는 “우리측과 북측은 GP철거 현황을 상호 통보하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시범철수 대상 GP 철거작업이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과 북은 시범철수 지역 11개 GP가운데 1개를 보존하고 10개를 철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남측은 동해안 GP, 북측은 중부지역의 까칠봉 GP를 보존하기로 했는데요. 이 까칠봉 GP는 남측 GP와 불과 350미터 떨어진 곳으로 2013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방문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조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