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미세먼지 ‘나쁨’

스토리

오늘도 파란 하늘 못 봤죠? 특히, 오늘은 중국 발 스모그까지 더해지면서 전국이 초미세먼지로 가득했어요. 서울은 오전 10시부터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고, 오후 1시 기점으로는 경기 남부권 5개 시(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주말에는 일부 남부지역을 제외하고는 보통 수준으로 회복된다니까, 불편해도 마스크 꼭 쓰고 퇴근 하세요.

중국 발 스모그?

중국 베이징에는 스모그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중국 내 난방이 본격화 된 탓이라고 하는데요. 하늘은 물론 주변 건물도 제대로 안 보일 정도로 심각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스모그가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들어 왔어요. 우리나라 대기에도 오염물질이 하나 가득인데 중국 스모그까지 합세하면서, 16일 오후 서울의 가시거리는 7km로 맑은 날의 3분의 1수준밖에 안됐다고 합니다.

주말 미세먼지는?

16일 밤 사이 전국에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미세먼지도 남동쪽으로 밀려 내려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덕분에 미세먼지 걱정없이 주말에는 맑은 하늘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다만, 오늘 밤부터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일부 중부 내륙지역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초겨울 추위가 찾아온다고 하니 건강 유의해야겠어요.

조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