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착공식’ 장관급 등 100 명씩

스토리

오는 26일 남과 북을 연결하는 <철도 ·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의 참석자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열리는 착공식에 남측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 그리고 이해찬 더불어 민주당대표등이 참석합니다. 북측에서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과 방강수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김윤혁 철도성 부상 등이 참석하고요. 남과 북은 각각 100여명씩 대규모 축하단을 꾸립니다.

각 당 원내대표 등 참석

이번 행사에는 남북 각각 100명씩 대규모 축하단이 꾸려지는데요.남측 참석자에는 각 당 원내대표와 남북관계 및 철도· 도로 관계자 그리고 이산가족 등도 포함됐어요. 2007년 경의선을 운행했던 기관사 신장철씨 그리고 대학생과 남북협력기금 기부자 등 일반인들도 초정됐습니다.

북측은 당초 부총리급인 인사의 참석을 고려하기도 했으나 남측과 장관급으로 ‘격’을 맞추기로 해서 남북관계의 주무인 리선권 위원장을 주빈으로 내세웠습니다. 이밖에 대남 경제협력사업을 총괄하는 민족경제협력위원회 간부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이밖에 중국과 러시아 몽골에서 철도와 교통부 장 · 차관급 그리고 유엔국제기구 대표 등도 자리를 같이 합니다.

착공식은 어떻게?

착공식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침목서명식과 궤도체결식 그리고 도로표지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 기념촬영을 한 뒤 마치게 됩니다. 남측 참가자들은 26일 새벽 서울역을 출발 도라산역을 지나 오전 9시쯤 판문역에 도착합니다. 착공식 행사는 1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