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업률 3.8%…17년 만에 최고

스토리

지난해 실업자 수는 107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3년 내내 100만 명을 웃돌고 있는데요. 실업률은 3.8%, 전년인 2017년보다 0.1%p 올랐으며 이는 2001년 이후 17년 만에 최고입니다. 통계청이 9일 밝힌 <2018 연간 고용동향>에서 밝힌 내용인데요.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682만2천 명으로 전년보다 9만7천 명늘었습니다. 2017년도에는 31만 명 늘었는데 그 폭이 크게 준 것입니다. 이러한 취업자 증가 폭은 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su_expand more_text=”Read more” less_text=”Show less” height=”0″ link_color=”#4a4a4a” link_style=”button” link_align=”center”]

청년 실업률은 조금 낮아져

전체 실업률은 높아졌으나 15세부터 29세까지의 청년층 실업률은 9.58%로 전년보다 0.3%p 낮아졌고 그 중에서도 25세부터 29세까지의 20대 후반 실업률은 8.8%로 0.7%p 낮아졌어요. 그러나 청년들의 체감실업률을 보여주는 청년층 확장실업률은 지난해 22.8%로 2015년 이후 가장 높았네요. 확장실업률을 계산할 때는 구직 활동에 상관없이 취업 욕구가 있는 사람들도 잠재 실업으로 봅니다.

12월 취업자 다시 10만 명 아래로

지난 해 12월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9만7천 명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11월에 반짝 16만 명까지 올랐다가 다시 10만 명대 아래로 떨어진 건데요. 청년 취업 환경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지난해 산업별 취업자를 보면 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등에서 늘었으나 질 좋은 일자리로 평가받는 제조업에서는 전년보다 5만6천 명 감소했습니다.[/su_exp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