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원정대, 오늘 조국 품으로

스토리
오늘 새벽, 히말라야 등반 도중 사망한 원정대원들 시신이 조국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싸늘한 주검으로 대원들을 마주한 유족과 동료들 슬픔에 인천공항 분위기는 잿빛이었습니다.

그들이 떠난 오늘, 그리고 앞으로
유족들 뜻에 따라 장례는 개별적으로 진행됩니다. 산악 합동 분향소는 오늘부터 내일모레 정오까지 김창호(49)대장 모교인 서울시립대 대강당에 설치되고, 합동 영결식도 대한산악연맹 장(葬)으로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치러질 예정입니다.

임일진 감독이 현지에서 찍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다큐 영상 필름을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이에대한산악연맹은 앞으로 임 감독의 필름과 함께 네팔 현지에서 아직 남아있는 유품들을 수습할 계획입니다.

2018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대 사고
지난 달 28일부터 네팔 히말라야로 신루트 개척에 나선 산악대원 5명이 현지 시간 12일 해발 3천500m에 차려진 베이스캠프에서 사고를 당해 모두 숨졌습니다. 산악계는 현지 증언을 토대로 돌풍에 의한 눈사태로 추측하고있습니다.

조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