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혀진 부동산만 20곳…손(의원)의 손 잡고

스토리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목포 투기 의혹이 차명 거래 의혹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의원 측과 관련되었다고 밝혀진 부동산이 9곳에서 20곳으로 늘어났는데요.  의원은 여전히 투기 목적을 부인하며차명재산이 맞다면 전 재산을 국고에 환원하겠다 강경한 입장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의원과 김정숙 여사의 친분을 언급하며 이번 일을초권력형 비리 규정하고 국가 차원의 조사를 주장했습니다. 이에 청와대는예의를 지켜달라 청와대와 무관하단 입장을 밝혔고요. 민주당에선 의원의 해명을 수용하고 추후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처음에 9곳이었는데? 20곳!?

밝혀진 20곳 의원 조카 명의의 건물 5, 의원의 남편이 이사장인 재단 건물 11, 토지 3, 의원 보좌관의 남편이 소유한 기타강습소인데요. 의원 측은 2017 3월부터 근대역사문화공간(목포 문화재 거리) 부동산을 매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체 20 14곳을 사들인 시기는 문화재로 지정되기 이전이고요.

특히 지난 보도 이후 추가로 확인된 부동산 10곳은 지난해 8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대의동과 만호동 일대 대로변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에 위치한다고 밝혀졌습니다.

문화재 지정에 개입했나?

의원이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문화재 거리)사업 선정에 개입한 정황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 2017 11 : 의원, “공모를 받아 지역별로 복원할 만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을 선정해보라 문화재청 차장에게 제안
  • 2018 1 : 문화재청 전국 지자체를 상대로 문화재 개발 사업을 공모. 11 지역 목포 포함 3 선정

이에 문화재청은 의원의 발언이 있기 4달 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한 사업 공모 계획에 대해선 2017 9 문화재청의 문건에 명시돼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정황으로 , 의원이 문화재 개발 사업 시작에 영향을 끼쳤다고 판단할 없지만, 11 지역중 목포가 선정되는 과정에선 무관했는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차명재산? 남모르는 가족사?

의원 남동생의 “목포에 가본 적도 없다라는 발언이 보도되며 차명 재산에 대한 의혹이 깊어졌는데요. 이에 의원은남동생은 이혼 했고, 일부러 남동생 모르게 부인과 조카에게 돈을 증여해 건물을 샀다. 남동생과는 10년째 교류가 없던 상태이다라며 개인적인 가족사라고 해명했습니다.

청와대까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의원은 여당의 단순한 초선 의원이 아니라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숙명여고 동창이라며 이번 사건은 단순 권력형 비리가 아니라초권력형 비리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한국당은김혜교 스캔들이라는 말을 만들었는데요. 청와대에선초현실적 상상력이다 라고 응답했고당에서 판단하고 결정할 문제이며 여사님과 무관하기 때문에 말씀드릴 있다 선을 그었습니다.

사실은 밝혀질까?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의원 스스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여 의혹을 밝혀야한다고 했는데요. 이에 손혜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목포 재개발 관련 건설사와 아파트 건설 관련 조합, SBS 취재팀도 검찰조사에 응할 즉시 검찰수사를 요청하겠다 답했습니다. 19~20, 목포에 내려가 주변인들의 부동산을 직접 공개할 계획을 밝히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요.

이에 반해 시민단체들은 기다리지 않았는데요. 18, 서민민생대책위원회와 자유연대는 직권남용, 공무상비밀누설죄 등의 혐의로 손혜원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박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