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만들기 4단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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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직장 또는 학업에 집중하기에도 벅찬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 보면 간혹 건강의 중요성을 잊고 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금만 노력을 기울인다면 ‘건강한 몸만들기’라는 목표는 누구나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단지 중요한 것은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하게 계속해나가는 것이다. 누구나 올바른 방법으로 성실하게 해나가면 원하는 성취를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자존감 또한 높아진다.

 

 

작은 성취감이 다음 날 동기부여가 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작은 성취의 연속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2년 간의 해외 근무를 마치고, 2018년 4월에 한국에 돌아온 후 잡은 목표는 40일 후 바디 프로필사진에 도전하는 것이었다. 40일을 전체적으로 보려고 하지 않고 하루하루에 집중했다. 큰 단위를 작은 단위로 쪼개면 당일 해야 할 것들이 도출된다. 당일 해야 할 운동, 먹어야 하는 식단 종류와 양이 간단하게 보였다. 이를 실천하기만 하면 된다. 오늘 할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들면 개운하고 좋은 기분이 들었다. 이러한 기분 즉, 성취감이 다음 날 정해진 일을 해야 한다는 동기부여가 되었다. 비록 사소할지라도 내가 이뤄낸 성공은 좋은 동기부여의 원료이다. 하루하루의 점진적인 성공을 음미하면서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대망의 촬영 날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자신이 매우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존감 또한 높아졌다. 오늘 계획한 일을 완벽하게 한 것이 첫걸음이었다.

 

‘성공적인 몸만들기’ 단계 설정 방법

1) 뚜렷한 목표를 정한다

진정으로 원하는 큰 목표는 갖고 있어야 한다. 바디 프로필 촬영이든 피트니스 대회든 길잡이가 되어줄 목표는 꼭 필요하다. 예를 들어서 ‘바디 프로필 촬영’이라는 목표를 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그러면 이를 위한 하루 계획은 어렵지 않게 세울 수 있다. Google이나 Youtube를 통해서 ‘일반인 바디 프로필’, ‘직장인 바디 프로필’ 등을 검색해보면 정보가 무수히 많이 나온다. 초보자, 중급자 등으로 나누어서 눈높이를 맞춘 상세 정보도 찾을 수 있다.

 

2) 적용할 수 있는 일과를 효과적으로 선택한다

의심은 제쳐두자. 현재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과정을 고른다. 어떤 과정이 제일 효과적인지는 신경 쓰지 않아도 무방하다. 시작 단계부터 최상의 방법을 찾는 것은 시간 낭비이다. 또한 최상의 방법이기 때문에 과정이 힘들 것이라고 넘겨짚고 중도 포기할 가능성도 있다. 몸을 만드는 과정은 웹상에 단계별로 설명해 주는 자료가 많다. 변화 과정을 Before & After 동영상으로 업로드된 후기도 많다. 그중에 Before가 본인의 몸과 유사하면 좋다. 그리고 그 자료에 대한 조회 수가 높고 긍정적인 댓글이 많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자. 해당 과정을 참고해서 하루 일과를 선택한다.

 

사진 출처 : 현대 엔지니어링 사외보 <사람과 공간>10월호 중

 

3) 치밀하고 구체적인 일과를 만든다

종이 혹은 핸드폰 메모장에 ‘주 3회 운동하기’라고 적어 놓은 것은 좋은 예가 아니다. ‘운동’이 정확히 무슨 뜻인가? 웨이트 트레이닝 운동인가? 유산소 운동인가? 따라서 그냥 ‘운동’이 아니라 치밀하고 구체적인 것이 좋다. 새벽에 출근하기 전에 1시간 동안 동네 조깅하기는 치밀하고 구체적이며 실천할 수 있다. 퇴근하고 고구마 100G, 닭가슴살 100G, 야채를 섭취하기 또한 치밀하고 구체적이며 실천 가능하다. 하루하루 수행해야 할 일을 치밀하고 구체적으로 설정해 놓으면 현황을 알아보기 쉽다. 계획이란 수행되었거나 안 되었거나 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설정한 계획이 모두 이루어졌을 때 자신에 대한 믿음이 생긴다. 성공에 더욱더 가까워지고 자존감이 생기는 순간이다.

 

4) 변화에 맞게 일과를 다듬는다

바디 프로필이나 피트니스 대회를 준비하려면 섭취해야 하는 식사량에 제한이 있다. 몸속에 쌓여있는 체지방을 제거해야 아름다운 몸을 만들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 습관에 의해서 몸은 슬림하고 아름다워진다. 그러나 몸에 지방이 제거됨에 따라서 신진대사도 떨어지게 된다. 신진대사가 떨어질 때 다이어트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일과에 약간의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운동량을 늘리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직장인 또는 학생이라서 확보할 수 있는 시간에 한계가 있다면 식단을 변경해야 한다. 탄수화물의 양을 줄이거나 칼로리는 적으면서 포만감을 더 줄 수 있는 음식으로 바꿀 수 있다.

 

매일매일의 최선을 통해서 이룬 작은 성취들이 눈에 보인다면 관점이 바뀐다.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 학생이 수학 능력 시험을 생각한다고 해 보자. 3년간 수많은 과목과 학습량을 어떻게 감당하지..? 라고 생각한다면 발을 내딛기도 전에 절망할 가능성이 크다. 1학년 학생이 당장 해야 할 일은 그런 걱정이 아니다. 연습장과 필통을 꺼내서 수업 준비를 하고, 스마트폰을 끄고 수업에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하루하루의 일과에 거짓 없이 최선을 다해서 이어진 작은 성취는 실력으로 이어진다. 직장인이 몸을 만드는 과정도 마찬가지다. 너무 크게 보려고 생각하기보다는 작은 성취부터 이어가도록 하자. 그렇게 하다 보면 작은 성취를 단위별로 묶을 수 있다.

차곡차곡 쌓아간 작은 성취가 바디 프로필의 성공적인 촬영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바디 프로필이라는 작은 성취의 단위는 잡지 모델 도전과 국내 피트니스 대회라는 목표 단위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런 단위들의 성취는 또한 국제 피트니스 대회 도전이라는 목표로 이어졌다. 몸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 당장 해야 할 작은 과제부터 집중해서 수행하는 자세다. 언젠가 뒤돌아보았을 때 상상해왔던 멋진 몸매를 가진 당신의 모습에 놀라게 될 것이다. 또한 목표를 이루면서 높아진 자존감은 과감하게 다음 도전을 하는데 추진력을 심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