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 주_ 다시 뜨는 AR, 간편 결제

왓츠뉴 What’s New

; 새로 나온 제품, 브랜드, 광고, 캠페인, 트렌드를 소개 하는 뉴스 클리핑(News Clipping) 콘텐츠.

* 왓츠뉴는 브런치, 개인 인스타그램, 업클을 통해 동시에 공개되는 콘텐츠입니다.


 

1. AR이 다시 뜬다 

ⓒSKT, 주니어네이버

너나 할 것 없이 스마트폰을 들고 포켓몬을 찾아다니던 ‘포켓몬고’ 기억하시나요?

포켓몬고와 같은 AR(증강현실) 서비스가 다시 유행하고 있어요.

한동안은 VR(가상현실)이 대세가 되며, AR은 잠시 잊혀지는 듯했는데요.

전용 기기가 필요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콘텐츠를 즐긴다는 점이 VR의 한계로 지적되며,

다시 AR의 시대가 왔어요!

AR은 스마트폰만 있어도 언제 어디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 현실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왓츠모어

AR 어디까지 가봤니   AR이 활발하게 쓰이는 곳은 키즈를 위한 교육 콘텐츠예요.

Z세대에서부터 그 이후의 알파 세대까지 이루고 있는 요즘 ‘키즈’는 때로 어른들보다 스마트 기기에 능숙한 ‘디지털 네이티브’인데요. 그만큼 AR 서비스에 대한 이해력과 흥미가 높은 세대예요!

대표적인 키즈 서비스인 쥬니어네이버는 동물 AR 콘텐츠로 글자와 백과 정보 학습 제공을 시작했어요.

 

AR과 커머스의 만남도 주목!  핀터레스트는 AR 셀피 카메라로 립스틱 발색을 체험해보고, 마음에 들면 pin으로 저장하거나, 온라인 쇼핑몰로 바로 연결해 구매까지 가능한 ‘try on’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요.

홈 퍼니싱 브랜드 이케아와 국내 가구 브랜드인 한샘은 AR 가구를 집에 배치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요. 온라인몰의 한계를 극복하고, 집에서도 얼마든지 제품을 실제처럼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은 현재 커머스 업계의 ‘언택트’ 열풍과도 맞닿아 있어요.

 

통신사의 AR 잡기

이에 따라 5G 상용화에 뛰어든 통신사들이 AR(증강현실)과 같은 실감 콘텐츠에 투자하기 시작했는데요.

SKT는 ‘JUMP AR’ 앱을 통해 미니 동물원과 롤 파크, AR 덕수궁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요. 5G 특화 지역인 ‘5G 서비스 클러스터’에서는 AR 카메라를 이용해 거대 고양이를 만나거나, 골목 맛집의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어요.

U+는 지하철 공덕역에 ‘U+ 5G 갤러리’를 열고 AR을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또 청하가 출연한 광고에서 볼 수 있듯이 아이돌이 AR 카메라에 등장하거나, 아이돌과 함께 춤을 추는 듯한 영상을 촬영해 공유할 수 있는 ‘나만의 입체 스타’ 기능을 출시하기도 했어요.

 

5G AR이 무슨 상관이 있지?

간단히 말하면 AR, VR 등을 제공할 때 생겼던 기술적 문제를 5G가 해결해주기 때문!

5G 상용화 1년이 넘으면서 올해도 통신 3사는 5G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가하고 있어요.

2G에서 3G, 3G에서 4G로 넘어갈 때 통신사들이 ‘빠름 빠름 빠름’을 강조했다면, 이번엔 조금 달라요.

5G는 초고속이라는 특징과 함께, 초 저지연성이라는 특징도 있는데요. 다시 말하자면 물리적 거리로 인해 발생하는 ‘지연’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어서 실시간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AR VR,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이나 자율주행 등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어요!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는 혁신적인 서비스들, 이를테면 AI, 스마트팩토리, 커넥티드카 등등이 5G를 만나면서 실현되는 셈이죠. 4G에서 5G로 넘어가는 것은 단순히 속도가 빨라지는 차원을 넘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예정이에요.


 

2. 간편결제의 무한 변신

ⓒ freepik

국내 이커머스 최대 강자 쿠팡이 간편결제 서비스 쿠페이를 독립시켰어요!

독립시킨 쿠페이를 간편결제를 넘어 핀테크 사업으로까지 확장하려는 것인데요.

쿠페이는 쿠팡 내에서만 쓰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워낙 이나 큰 덕에 사용 등록 인원은 무려 1,000만 명이 넘었고, 거래액으로도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를 잇는) 국내 3위 간편결제 서비스에 이르렀다고 해요.

 

+왓츠모어

간편결제 어디까지 확장하나?

요즘 간편결제 서비스는 종합 핀테크 분야로 확장하는 추세인데요.

네이버는 네이버페이를 ‘네이버 파이낸셜’로 분사했고, 카카오는 핀테크 사업부를 ‘카카오페이’로 분사했어요. 재작년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금액이 총 80조에 이를 정도로 간편결제 시장이 팽창한 덕분이에요.

그럼 이제 간편결제 서비스가 대체 어디로 확장된다는 것인지 알아볼까요?

 

첫 번째 방향은 저번에 ‘토스’ 편에서 설명했던 증권업이에요.

토스를 보유한 비바리퍼블리카도 증권업 진출을 앞두고 있고, 카카오페이 증권은 2월 출범 이후 카카오톡을 통해 금융투자 상품을 본격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미 수많은 가입자 및 이용자를 확보해 놓았기에 펀드, 부동산 소액투자 등의 상품을 순조롭게 판매해 증권업 시장에 진입하고 있어요.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나아간 증권 서비스의 특징은 간편한 UX와 모바일 친화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투자에 무관심한 사람들까지도 끌어들여 성장하고자 하고 있어요.

 

두 번째 방향 간편 보험이에요.

간편 보험은 짧은 기간에 딱 필요한 보장 중심으로 설계된 보험을 말하는데요.

여행자 보험, 운전자 보험, 반려동물 보험 등 새로운 2030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간편 보험이 출시되고 있어요. 가입 절차 역시 훨씬 간편해(역시나 쉬운 UX와 모바일 친화성 덕에!) 젊은 세대의 호감을 얻고 있어요.

이들 보험이 2030의 신규 보험 가입자를 타깃으로 하는 것은 40대 이상의 기존 주 고객층이 이미 보험에 충분히 가입되어 있어 추가로 가입할 여력이 낮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는 자동차 간편 보험과 사진으로 간편 가입하는 반려동물보험을 출시했고, 토스는 렌트카나 카 셰어링을 이용하는 이들을 위한 원데이 운전자 보험을 내놓았어요. 뱅크샐러드는 삼성화재와 손잡고 스위치로 보험을 간편하게 껐다 켰다 할 수 있는 여행자 보험을 출시했는데요.

이들 모두 기존 보험의 가입/보장 방식과는 전혀 다른 새롭고 편리한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요!


3. 만우절 마케팅 리뷰

올해도 찾아온 4월 1일 만우절!

만우절은 기업들의 마케팅 핫 시즌이기도 한데요. 특히 CGV는 매년 만우절마다 기발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뽐내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어요.

이번에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다소 절제된 분위기이긴 했지만, 아무에게도 상처 주지 않는 소소한 웃음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도록 응원하는 브랜드가 있었습니다. 🙂

1. 왓챠플레이

ⓒ왓챠플레이

왓챠플레이는 만우절 하루 ‘왓플릭스(Watflix)’로 변신했어요.

경쟁 OTT 서비스인 넷플릭스의 작품을 추천해주기로 한 것인데요.

왓챠플레이의 최대 장점인 ‘나에게 맞는 영화 추천’ 서비스를 지능적으로 홍보한 전략이에요!

경쟁사 콘텐츠 추천까지 해주다니, 통 크고 유쾌한 마케팅 덕에 큰 관심을 받으며 왓챠플레이가 올해 만우절 최대 승자로 자리 잡았어요.

 

2. 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은 매년 만우절마다 작품의 섬네일을 재치 있게 바꾸어 화제가 되었어요!

올해도 눈에 띄는 센스로 웃음을 준 작품들이 있는데요.

<미드나잇 체이서>는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를, <고수>는 말 그대로 향신료 ‘고수’ 사진을, <이것도 친구라고>는 제목에 딱 맞는 상황의 사진을 섬네일에 게시해 SNS상에서 관심을 받았어요.

(물론 사진과 내용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이처럼 재미있는 섬네일은 작품을 보지 않았던 사람도 새로 유입할 수 있어 작가에게도 좋은 홍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요!

 

3. 카카오커머스 X 뻥이요

ⓒ 카카오커머스

카카오커머스의 ‘카톡 선물하기’는 만우절에 딱 맞는 과자인 ‘뻥이요’ 판매에 힘을 쏟았어요.

‘뻥이요 선물하기’가 가벼운 만우절 이벤트로 자리 잡으면서,

4월 1일 선물하기 카테고리 1위를 뻥이요가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가격 부담도 적기에 재미로 뻥이요를 주고받으며 만우절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주변 사람들을 만나기 힘들어지면서, 비대면으로 무언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좋은 놀이 장치가 된 것으로 보여요.


 

+ 왓츠 뉴 콜라보?

ⓒ 롯데제과

죠스바 X 스크류바 X 수박바

롯데제과에서 만우절 한정판으로 ‘죠크박바’를 출시했어요! 편의점 아이스크림계의 스테디셀러인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가 합쳐진 제품인데요. 스크류바 모양이지만 겉은 회색의 죠스바고, 안은 붉은 수박바라고 해요. 실제로는 수박바 맛이 가장 많이 느껴진다는데요. 이색적인 조합의 아이스크림에 소비자들이 반응이 뜨겁습니다! 해당 제품은 전국 편의점과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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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왓츠뉴는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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