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22일 오전, 남·북·유엔사 대표단이 판문점 남측지역 자유의 집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남북 군사당국은 우리 측 제의로 26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남북장성급군사회담도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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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담, 판문점선언을 지키기 위해서!
남북은 판문점선언 당시 다양한 군사적 합의를 했었죠. 대표적인 것이 ‘JSA 비무장화’ 인데요. 이번 회의 역시 ‘JSA 비무장화’를 위한 지뢰제거 작업이 끝나 그 후속 절차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4일 뒤, 남북장성급군사회담도 그 연장선으로 9.19 판문점선언 당시 작성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대한 점검이 우선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