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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성장할 e스포츠 스타트업들을 주목하라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 8화 | 에디 은

 

실리콘밸리는 ‘실리콘밸리 위기론’이나 중국의 ‘급부상론’에는 쉽게 왕좌를 넘겨주지 않을 ‘스타트업의 성지’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실리콘밸리를 옹호하면서도 지금보다 더 실리콘밸리에서 조명받을 만한 스타트업들이 있다면 대중들에게 아직은 생소한 e스포츠팀들이다. 

비판의 시선에서는 e스포츠팀들이 스타트업인지 아닌지 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사실 e스포츠팀들은 스타트업의 정석이라고 할 정도로 모든 면에서 스타트업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1. 기존의 시장을 흔들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기존 스포츠팀들이 창단된 지 수십 년이 지나서야 경기 송출, 협찬 및 굿즈 판매 등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면, e스포츠팀들은 겨우 10년도 안 되는 기간 안에 협찬, 굿즈 판매는 물론 스트리밍, 모바일 게이밍,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광범위하게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e스포츠팀의 모든 활동이 온라인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오프라인이 중심인 기존의 스포츠팀들과 비교하면, 마치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비교하듯이 이들은 기술 발전에 따라 훨씬 더 민첩하고 유연하게 혁신을 이뤄낼 것이다. 이는 기존의 스포츠팀이 기업가치 멀티플(Multiple)을 평균 10배 정도 받는 데 비해 e스포츠팀은 기업가치 멀티플을 평균 14배 받고 있다는 자료로 뒷받침할 수 있다. 

 

MLS(메이저 리그 사커 : 미국의 축구 리그)와 e스포츠팀의 기업가치 멀티플 비교 (출처 : 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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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은 SAP Concur 프로덕트 매니저

현재 SAP Concur 에서 Product Manager 로 일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에 대한 흥미로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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