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째 주_넷플릭스 vs 통신사, 차기 뽀통령은 누구?

왓츠뉴 What’s New

: 새로 나온 제품, 브랜드, 광고, 캠페인, 트렌드를 소개하는 뉴스 클리핑(News Clipping) 콘텐츠.

* 왓츠뉴는 브런치, 개인 인스타그램, 업클을 통해 동시에 공개되는 콘텐츠입니다.


 

1. 넷플릭스 vs 통신사

ⓒ unsplash

 

요즘 넷플릭스와 국내 통신사 사이의 신경전이 상당하다고 해요.

‘망 사용료’를 줄 것이냐, 말 것이냐를 두고 싸우고 있는 것인데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OTT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해외 트래픽(데이터 전송량)이 급증하고 있는 데다가,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에 소송을 걸면서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어요.

 

통신사 : “상당한 트래픽을 유발하는 넷플릭스가 망 사용료를 내지 않는 것은 무임승차다!”

넷플릭스: “일반 고객에게 받는 이용료는 뭐냐! 우리한테도 이용료를 요구하는 건 이중 과금이다!”

 

+ 왓츠모어

망 이용료는 원래 내는 거야?  사실 카카오, 네이버 등의 국내 기업은 현재 통신사에 이용료를 지불하고 있어요. 문제는 해외 기업이 해외 통신사에 이용료를 지불하고 있는지, 그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넷플릭스, 구글, 유튜브 등 콘텐츠를 제공하는 해외 기업(CP_콘텐츠제공자)과 국내 통신사(ISP_인터넷서비스사업자)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요.

 

넷플릭스의 의견: 오픈 커넥트 제시?  그러자 넷플릭스에서는 ‘오픈 커넥트 제공하는 안을 내놓았는데요. 오픈 커넥트란 일명 ‘콘텐츠의 새벽 배송으로, 통신사 네트워크에 캐시서버를 설치해 인기 콘텐츠를 새벽에 미리 저장해두는 것이에요. 그러면 먼 거리로 데이터를 전송하느라 발생하는 비용을 축소할 수 있어요!

하지만 국내 통신사는 ‘망 이용료 피하려는 꼼수’라며, 오픈 커넥트에 비판적인 입장이에요.

 

소송은 어떤 소송?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에 건 소송은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이에요. 다시 말하자면 넷플릭스는 SK브로드밴드에 망 이용료를 지불할 의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소송이었는데요. 현재 진행 중이에요.

 

국회의 개입! 넷플릭스법 만든다  그러다 바로 어제(7일) ‘망 품질 유지 의무법’이 국회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어요. 일명 ‘구글법‘, ‘넷플릭스법인데요. 해외 기업들이 국내 통신사에 망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협조할 의무가 있다는 내용이에요. 그러나 네이버, 카카오 등은 해당 법안을 반기기는커녕 반대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콘텐츠제공자를 향한 규제 강화가 오히려 국내 기업에만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에요.


 

2. 뽀통령 다음은 누구?

ⓒ 핑크퐁, 시크릿쥬쥬, 브롤스타즈(스파오)

 

지난 5월 5일엔 어린이날을 맞이해 ‘요즘 어린이들‘을 사로잡으려는 식품 업계의 노력이 예사롭지 않았는데요.

파리바게트는 펭수 얼굴의 초코 케이크와 시크릿쥬쥬 별의여신 케이크, 상어 인형을 누르면 ‘샤크송’이 나오는 핑크퐁 아기상어 케이크를 선보였어요.

던킨은 모바일 게임인 ‘브롤스타즈’ 도넛을 출시했고, 뚜레쥬르는 <겨울왕국>의 엘사와 <헬로카봇> 케이크를 선보였구요.

 

모두 요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의 협업을 시도했는데요.

이 캐릭터 이름들이 낯설다면, 요즘 애들이 도대체 뭘 좋아하는지 감이 안 온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세요!

 

 

+ 왓츠모어

뽀통령 다음은 누구인가?

후보1. 핑크퐁 아기상어

‘아기상어 뚜루루뚜루~ 귀여운~’

이 노래가 한창 유행하던 것 기억하시나요? 핑크퐁에서 만든 <상어가족>이라는 동요인데요.

해당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1억 뷰가 넘을 정도로 크게 흥행했어요.

요즘 상어가족 캐릭터는 각종 컬래버레이션으로 인기 있는데요. 버거킹은 ‘아기상어 새우버거’를 출시했고, 우리은행은 핑크퐁 ATM 영상을 선보였어요.

 

후보2. 시크릿쥬쥬

시크릿쥬쥬는 한국판 마법소녀 애니메이션 콘텐츠예요. 한국판 바비인형인 ‘쥬쥬인형’을 모티프로 만든 것인데요.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완구 업체가 힘을 합치면서, 꾸준히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온 장르를 효과적으로 활용했어요! 변신자동차 ‘또봇’ 역시 유사한 방식으로 제작되었는데요. 두 콘텐츠 모두 어린이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답니다.

 

후보3. 브롤스타즈

브롤스타즈는 초등학생들이 열광하는 모바일 슈팅 게임이에요. 2019년 Z세대가 가장 많이 즐기는 게임으로 꼽히기도 했는데요. 오버워치/롤/배틀그라운드 등의 게임보다 쉬운 조작과 접근성 덕분에 인기를 끌고 있어요.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도 있는데요. 덕분에 캐릭터 상품의 인기도 쏠쏠하다고 해요! 의류 브랜드 스파오가 브롤스타즈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어요.


 

3. 도심 속으로 들어온 이케아

ⓒ 이케아

 

도시 외곽에 대형 매장을 열었던 이케아가 도심 한가운데, 그것도 백화점 안에 매장을 개장했어요.

지난달 30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첫 도심형 매장을 선보인 것인데요.

기존에 고양, 기흥 등 도시 외곽의 넓은 부지에 창고형 매장을 내왔던 것과 대조적인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 왓츠모어

도심형 매장 내는 이유?  이케아는 앞서 전 세계 50개 이상의 도심형 매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방향성 변화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시도로 보여요.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용이한 도심형 매장을 확대하고 있어요.

최근 이커머스로 향해가는 유통업계의 변화에 따라, 이케아는 오프라인으로 소비자들을 유입할 방법을 새로 모색하고 있는데요. 도심형 매장뿐만 아니라 소형 매장, 지역 맞춤 이케아 숍, 이케아 픽업 센터 등의 새로운 매장 형태를 검토 중이라고 해요. 또 지난 2월에는 ‘에피소드 성수 101’에서 슬립오버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고객과의 새로운 접점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어요.

 

국내 가구 업체는 외곽으로?  지난달에는 경기도 기흥에 한샘, 현대리바트, 까사미아 등의 국내 가구 업체들이 대규모 매장으로 입점했어요. 대규모의 창고형 매장에 홈퍼니싱 체험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케아 기흥점 가까이에 위치해, 이케아와의 ‘정면승부’에 도전한 셈이에요.

한편 기흥은 여러 가구 업체들이 들어오면서 리빙/인테리어에 특화된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여요.


 

+ 왓츠 뉴 콜라보?

ⓒ 무신사

 

폴햄X맛동산X무신사

캐주얼 의류 브랜드 폴햄과 해태제과의 장수 스낵 맛동산이 만났어요.

맛동산 프린팅의 레트로한 티셔츠와 맛동산 패키지를 그대로 재현한 짐색을 출시했는데요.

폴햄의 맛동산 라인은 그동안 독특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던 무신사에서 판매되고 있어요.

출시 기념 이벤트로 맛동산 100여 개를 담은 초대형 사이즈의 ‘자이언트 짐색’을 래플 판매(*추첨 판매 방식)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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