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

여름 휴가로 ‘우주여행’ 갈까

국가가 아닌 민간 기업에서 우주 탐험을 하는 시대가 활짝 열렸어요. 2일 (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에 두 달간 머물렀던 우주비행사 2명이 지구로 무사히 돌아왔는데요. 이들을 실어 나른 우주선 크루 드래곤이 미국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 거예요. 귀환 캡슐이 육지가 아닌 바다에...

트럼프 정말 떨고 있나?

“선거를 미룬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짧은 트윗이 워싱턴 정가를 뒤집어 놨습니다. 그리고는 9시간 만에 “선거 연기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을 바꿈으로써 이 소란은 반나절의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분위기인데요. 트럼프는 선거 연기를 언급한 이유로 ”(코로나19 사태로 확대될) 우편 선거를...

고삐 풀린 한국, 각 나오는 레벨업

우리나라가 장거리 로켓을 개발하는데 가장 큰 고민거리였던 연료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우주발사체에 ‘고체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겁니다. 28일 한국과 미국이 미사일 지침을 바꾸기로 합의를 봤는데요. 고체연료는 액체에 비해 비용이 덜 들고 발사체의 이동과 발사 준비도 한결 수월해요....

키위는 정의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 정부가 성추행 외교관을 비호하고 있다. 조사도 제대로 안 하고 솜방망이 징계를 내렸다.” 최근 뉴질랜드 주요 방송에서 잇따라 보도한 내용인데요. 3년 전 뉴질랜드 주재 한국 고위 외교관 A씨는 현지 직원을 상대로 여러 차례 성추행을 한 것이 드러나...

또 뚫린 경계선, 헤엄쳐 넘어갔다

철통같아야 할 대 북한 경계선이 또 어이없이 뚫렸어요. 3년 전 북한을 탈출한 김 모(24)씨가 강화도에서 한강을 헤엄쳐 다시 북한 개성으로 넘어간 건데요. 북한이 이 사실을 보도하기 전까지 우리 군과 경찰은 까맣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경찰은 김씨가 다시...

하늘에 묻는다(天問) “화성 안녕?”

23일 중국이 화성탐사선 ‘톈원(天問) 1호’를 발사했습니다. 미국, 구소련에 이어 인류 역사상 3번째로 화성 착륙에 도전하는 건데요. 더 나아가 세계 최초로 화성 궤도 진입, 표면 착륙, 무인 탐사차 운영을 한번에 시도할 예정이라고 하니, 우주에 대한 중국의 야심 찬...

민주 공화 싸움에 등 터진 ‘포틀랜드’

미국 북서부의 작은 해안 도시 포틀랜드가 시끄러워요.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50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특수부대인 연방군을 투입했거든요. 민주당 출신의 테드 휠러 포틀랜드 시장은 “그들의 폭력적인 대응 때문에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다”며 연방군은 물러나라고 요구했고요. 이 과정에서...

총영사관도 폐쇄… 갈 데까지 갑니다

미국이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을 23일(현지 시간)까지 폐쇄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중국이 미국의 지적재산과 개인정보를 빼간다는 이유인데요. 영사관에서 일하는 중국인들이 급히 서류를 태우는 장면도 목격됐습니다. 발끈한 중국이 “우한에 있는 미국 총영사관을 폐쇄하겠다”고 맞불을 놨는데요. 이렇게 서로 외교 공관을...

일본 코로나, “오겡끼데스까?”

옆 나라 일본은 지금 코로나19로 난리입니다.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하루 600명 대로 진입했고 누적 확진자는 2만 7천188명으로 늘었어요(21일 9시 30분 기준). 도쿄에서만 하루에 200명 이상의 확진자 수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 와중에 아베 정부는 오히려 국내...

느 집엔 이거 없지? 아니 이젠 있어

‘아나시스 2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 드디어 우리나라도 군 전용 위성을 보유한 나라가 됐습니다. 미국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로켓에 실려 우주로 간 ‘한국군 첫 통신위성’. 이로써 우리 군의 통신 사각지대도 완전히 해소됐고, 적의 전파 교란 공격에도 끄떡없이 원활히 군사...

돈 더 안 주면 우리 애들 뺀다?

우리나라에 주둔 중인 미군을 줄인다는 말이 워싱턴 외교가에서 솔솔 나오고 있어요.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3월에 미 국방부가 주한미군 감축 방안을 백악관에 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한국 정부에서 더 내라는 압박인데요. 미국 국방부도 “대통령의...

흐려지는 ‘재선의 꿈’

11월 대선을 향해 가는 트럼프 앞에 자꾸만 빨간불이 켜집니다. 경쟁자인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자꾸 커지고 있는 데다, 자신의 강점이던 경제 분야에서도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어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온 나라가 사실상 스톱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