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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내가 결정해요

‘태아의 생명이 먼저냐' vs '여성이 먼저냐’ 논란이 이어져 온 낙태. 정부가 7일 낙태죄 법안의 일부를 수정해 입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신한 지 14주를 넘기지 않은 산모는 본인이 원한다면 낙태를 할 수 있고요. 그 이후에는 특별한 경우에만 낙태를 허용하기로...

🇧🇷 17만 명, ‘약’하고 운전대 잡았다

브라질에서는 2016년부터 의무적으로 버스, 승합차, 트럭 운전사 마약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약물 복용 검사를 통해 10월 3일(현지시간)까지 17만 명의 운전자가 마약 복용 혐의로 적발됐어요. 대부분 코카인을 복용했고요. 적발된 이들 중 절반 가까이가 대중교통수단을 운전했던 것으로 밝혀져 브라질 사회에...

🇯🇵 후쿠시마의 비극, 국가도 책임

2011년, 규모 9.0의 대지진으로 인해 일본 후쿠시마 현의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되는 사건이 있었죠? 지난 9월 30일 이 사건에 대해 국가(일본)도 책임이 있다는 2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9년 6개월 만입니다. 후쿠시마 현 주민들이 제기한 집단 소송에서 센다이 고등 법원은...

사라졌던 북한 엘리트는 한국에

북한의 조성길 전 이탈리아 대사대리가 한국에서 사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그가 자취를 감춘 건 2018년 11월인데요. 당시 북한의 엘리트 외교관이 사라졌다는 소식에 북한은 물론 유럽과 미국에서도 그의 행방에 관심을 쏟았습니다. 모두가 유럽이나 미국에 있을 거라고 점쳤는데 알고...

🇯🇵 도장 그만 쓰장

지난달 스가 내각이 출범한 이후 일본에서는 '디지털 정부'로 탈바꿈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 처리가 중요해졌고, 종이 문서로 일을 처리했던 일본의 행정 업무 방식이 비효율적이란 의견이 점점 커졌기 때문이에요. 아날로그 행정을 벗어나는 첫걸음으로 지난 9월 25일,...

🇬🇧 #ShareTheMicUK을 아시나요?

영국에서 매년 10월은 ‘흑인 역사의 달’입니다. 지난 1일 흑인 역사의 달을 맞아 유명 작가 버나딘 에바리스토를 비롯한 흑인 여성들은  ‘#ShareTheMicUK’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배우 기네스 펠트로와 디자이너인 빅토리아 베컴 등 백인 유명 인사 70여 명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파렴치한 거짓말쟁이

“역사적 아픔을 기억하는 사람들을 조롱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라고 할 수 없다” 검찰은 5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전 씨는 2017년 자신의 회고록에서 조비오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언급했는데요. 조비오 신부는 5·18...

🇧🇷 브라질에서도 “Black lives matter”

브라질 경제부와 공공안전부는 지난달 2018년도에 살해된 약 6만 명의 피해자 가운데 75.7%가 흑인이라는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11년 전인 2007년에 비해 흑인이 아닌 사람들의 살해 비율은 12.9% 감소했지만, 흑인이 살해된 비율은 오히려 11.5% 증가했다고 합니다. 생명에 대한 위협뿐만 아니라...

🇬🇧 “화장지 3개까지만 팔아요!”

영국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테스코가 지난 25일 생활 필수품의 사재기를 막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급격하게 판매량이 늘어난 밀가루, 파스타, 물티슈, 화장지 등의 상품을 1인당 3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게 했습니다. 지난 3월에도 코로나 대유행으로 지금과 같은 규제를 했었는데요....

여성들의 큰 별이 지다

대한민국 여성운동의 큰 별 이이효재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4일 96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이효재 교수는 남아선호 사상에 반기를 들었고요. 국내에서 처음으로 부모의 성을 같이 쓰겠다고 선언하며 이름을 '이효재'에서 '이이효재'로 바꿨습니다. 그는 호주제 폐지*를 이끌었고 국내에 여성학을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I’ll Be Back”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깜짝 외출해서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격리 생활만을 할 수 없다는 조급함이 드러난 건데요.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에게 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지지율도 의식한...

🇯🇵 나도 몰래 돈이 빠져나갔다

한국에서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으로 익숙한 간편 전자 결제 서비스. 일본에서도 비슷한 서비스가 성행하고 있는데요. 최근 일본의 통신 업계 1위 NTT 도코모가 출시한 간편 전자 결제 서비스 ‘도코모 계좌’에서 예금이 무단 인출되는 사건이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피해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