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코로나도 달고 산다?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재감염’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견됐어요. 코로나에 걸렸다가 다 나았다고 판정을 받은 사람이 다시 감염된 것인데요.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5건 밖에 보고되지 않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나타난 거예요. 질병관리청은 21일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가 심해서 독감처럼 면역력이 영원히...

지역화폐, 좋은 패 나쁜 패?

지역화폐를 둘러싼 정치권의 논쟁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은 지역화폐가 ‘득보다 실이 많다’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지역화폐 예찬론자인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얼빠진 국책연구기관”이라며 조세연을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야당인 국민의 힘은 전문가를 무시한다며 이 지사를 “분노 조절 장애”라고 공격했어요. 경제정책을 놓고 토론을...

‘큐티스’를 향한 불편한 시선

넷플릭스에서 최근 공개된 영화 ‘큐티스(Cuties)'가 아동 성상품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큐티스’는 프랑스 빈민가에 사는 소녀 에이미를 주인공으로 한 성장 영화인데요. 어린 소녀들이 야한 춤을 추고 성적 대화를 나누는 장면들이 가득 들어 있어요. “역겹다”라 넷플릭스 구독을 취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요. 미국 정계 인사들도 거세게...

코로나에 독감까지?

정부는 8일부터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했습니다. 태어난 지 6개월 된 아기부터 고3 학생까지. 또 임산부와 노인분들은 무료인데요. 여기에 속하지 않은 분들은 돈을 내야 예방 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 절반 정도만이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다는데요....

일하다 죽고 싶지 않아요

추석을 앞두고 택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3일간의 투표를 거친 끝에 17일 택배 노동자 4천여 명이 오는 21일부터 택배 분류 작업을 거부하기로 선언했어요. 사실상 파업 결정을 한 거예요. 택배 기사님들의 업무는 물건 배송이 다가 아닌데요. 배송할 물건을 직접 분류까지 하기도 합니다. 운송하기도...

부자들의 부자

“돈은 매력적이지만, 그 누구도 두 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신을 수는 없다.” 15일 면세점 사업으로 미국의 억만장자가 된 찰스 프란시스 척 피니가 40년간의 기부를 마쳤습니다. 그는 80억 달러(약 9조 4000억 원)를 사회에 환원했는데요. 자기 재산의 99%를 여러 사람을...

조두순이 온다고? 안산이 발칵

초등학생을 납치해 심각한 성폭행을 저지른 조두순이 12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올 12월 세상 밖으로 나옵니다. 그는 감방을 나가면 자신이 살던 안산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소식을 접한 안산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안산시장은 법무부 장관에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호수용법'을 서둘러 만들어달라는 편지를...

여성 혐오도 표현의 자유일까

웹툰에 그려진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묘사가 또 문제가 됐습니다. ‘인생은 Vㅔ리’라는 유행어를 남긴 네이버 인기 웹툰 ‘헬퍼 2: 킬베로스’의 작가 삭(필명)이 14일 연재를 중단한다고 선언했는데요. 헬퍼의 팬들이 웹툰의 여성 혐오 표현과 적나라한 폭력 묘사 등이 지나치다고 지적했기 때문입니다....

법정에서 다툴 ‘윤미향 의혹’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전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기부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 등 총 6개의 죄목을 들어 윤 의원을 14일 불구속 기소했어요. 수사가 시작된지 4개월 만입니다. 윤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깊은 유감”이라고 말했고요. 자신의...

지구를 덮는 코로나

 이번 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됐습니다. 국내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진 덕분인데요. 세계적으로는 오히려 환자 수가 무섭게 증가하고 있어요. 지난 13일 하루에만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 수가 30만 명 이상 늘었어요. 역대 최고치입니다. 누적 확진자 수도 29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사태가 심각해지는...

주홍빛 하늘, 그리고 불바다

미국 서부, 지금 불바다입니다. 해안가를 따라 나란히 붙어 있는 캘리포니아·오리건·워싱턴주 등에서 산불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어요. 캘리포니아에서만 9일(현지시간)까지 남한의 10분의 1 정도 크기가 넘는 면적에 불이 번졌습니다. 주민 수천 명이 불을 피해 집을 나갔고요. 이 일대는 연기가 대기를 뒤덮어 한낮에도 어두컴컴해졌습니다. 하늘이...

살림살이 좀 나아지려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맞춤형으로 골라 지원하는 2차 재난지원금의 규모와 사용처들이 10일 확정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긴급대책으로 7조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을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절반 정도를 지원하고 저소득 취약계층과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에게도 지원금을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