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이 어려운 걸 방탄이 해냅니다

“오늘 밤 나는 별들 속에 있어. 내가 불을 지펴 밤을 빛내는 걸 지켜봐”. 방탄소년단(BTS)이 새롭게 발매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도입부 가사인데요. 가삿말처럼 BTS는 세계적인 가수들 속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 됐어요. 지난 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가 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일주일만, 일찍 들어갑시다

30일부터 일주일간 수도권에 있는 식당은 일찍 문을 닫고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정부는 28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다고 밝혔는데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하루에 300명에서 400명 정도씩 늘어나면서 지금이 ‘극히 위험한 시기’라고 보고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사표 씁니다 vs 처벌합니다

의료계 총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는 한 치도 물러서지 않은 채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정부는 진료를 거부한 의사들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고, 따르지 않으면 형사고발도 강행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았어요. 문재인 대통령도 나서서 의료계에 진료에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의사들은 줄줄이 사표를 내며 저항하고 있어요. 최대집 의협 회장은...

『동성애는 죄인가』는 죄인가

대전신학대 교수였던 허호익 목사는 지난해 『동성애는 죄인가』라는 책을 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의 재판국은 이 책의 내용을 문제 삼아, 지난 19일 허 목사를 교계에서 쫓아냈어요. 동성애를 옹호한다면서요. 하지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 진보적 색채를 띠는 교단에서는 책 내용이 “성 소수자에 대한 이해에 기여했다. 동성애에 대한...

나무도 뽑은 ‘바비’

기록적인 장마로 인한 상처가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이번엔 태풍이 강타했습니다. 제8호 태풍 바비(BAVI)는 26일 밤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 최대순간풍속 40~60m(평균 초속 37m)의 강풍과 최대 500mm의 많은 비를 쏟고 서해안을 따라 서서히 북상했습니다. 최대순간풍속 40m 이상의 바람은 성인...

주나요 안 주나요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국민들의 생활은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졌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다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말들이 터져 나오고 있어요. 여당과 야당을 막론하고 지원금을 줘야 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지급 대상'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려요. 정부는 방역에 힘쓸 때라고 선을 긋고 있지만 내심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듯합니다.

검은 조국, 하얀 조국

작년 8월부터 온 나라를 반으로 나눠 치열한 싸움을 벌였던 ‘조국 사태’. 지난 5일 공개된 조국 백서추진위원회의 『검찰개혁과 촛불혁명』은 베스트셀러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25일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가 일명 ‘조국흑서(黑書)’를 자처하며 출간된 건데요. 정반대의 시각에서 조국백서를...

3단계 가나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검토되고 있어요.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지금 단계에서 막아내지 못한다면”이라는 조건을 달아 “3단계로 격상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고요. 보건당국도 확진자가 더 늘면 “의료 체계가 붕괴 될 수 있다”고 우려했어요. 감염학회 등 의료계에서는 당장이라도 3단계로 올려야 한다고...

혈장 치료제도 나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3일(현지시간) 코로나19 혈장 치료제를 긴급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한 환자의 혈장을 코로나 확진자에게 주입하면 병이 나을 수 있다고 해요. 사망률도 무려 35%나 줄었다고 하네요. 트럼프 대통령은 “셀 수 없는 목숨을 구할, 진정으로 역사적인 발표를...

권력을 나누자고… 김정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에게 국정운영의 권한 일부를 넘겼다.” 국가정보원이 20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보고한 내용입니다. 특히 국정원은 ‘위임통치’라는 단어를 썼는데요. 그 바람에 김 위원장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 아니냐는 억측들이 나돌기도 했어요. 국정원은 서둘러 김 위원장은...

국민이 인질 ‘치킨게임’

의사들의 파업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21일부터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진료 업무를 중단하기로 했고요. 대한의사협회(의협)도 오는 26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강행하겠다고 했어요. 19일 정부와 의협 사이의 타협이 아무런 성과 없이 끝냈기 때문이죠.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국가 위기 상황에서 힘을 모아야 할 가장 중요한 두...

‘슬기로운 격리생활’ 다시 시작합니다

예배는 인터넷으로, 결혼식장 하객은 50명 밑으로. 정부는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에서 19일*부터 완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완화했던 방역 조치들을 약 100일 만에 다시 강화한 겁니다. 일주일 내내 하루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계속 나타나자 상황을 심각하게 본 것이죠. 술집이나 노래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