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ll Be Back”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깜짝 외출해서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격리 생활만을 할 수 없다는 조급함이 드러난 건데요.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에게 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지지율도 의식한...

배럿을 선택한 트럼프의 속셈

26일(현지시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새 대법관 후보를 서둘러 지명했습니다. ‘뼛속까지 보수’라는 에이미 코비 배럿 판사인데요. 진보의 아이콘이었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과는 정반대의 성향을 가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여성 판사인 배럿을 지명하면서 여성 유권자의 표를 얻고, 이후 대통령 선거 결과를 둘러싼 법적 투쟁에도 대비한다는 분석들이 나왔는데요. 민주당은 “미국 국민이 차기 대통령과...

마이웨이 트럼프

“대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을 수도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로 확대되고 있는 우편투표를 사기라며 “민주당이 선거에서 이길 유일한 방법은 선거 조작밖에 없다”고 연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23일(현지시간) 주정부 법무장관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편투표가) 대재앙이 될 것이다”라고...

배터리 없는 ‘배터리 데이’

“한 달만 기다려라, 완전 자율주행차가 나올 것이다.” 미국의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야심 차게 선언했습니다. 머스크는 미국 실리콘밸리 프리몬트 공장에서 열린 ‘배터리 데이’에서 자체 개발한 반값 배터리도 공개했습니다. 배터리 데이는 테슬라 회사가 신제품을 낼 때...

“Thank you, RBG” 그리고 선거

미국 진보의 상징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이 18일(현지시간) 87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긴즈버그는 여성과 소수자의 인권 신장에 앞장서 국민들의 존경을 받아왔어요. 그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거대한 추모 물결과 함께 일렁이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미국 정치권입니다. 공석이 된...

‘수소 트럭’의 꿈, 이대로 끝날까

매출 0원에도 ‘제2의 테슬라’로 불리며 올해 6월 나스닥에 상장한 미국 수소차 스타트업 ‘니콜라’. 지난 며칠간 사기 논란으로 떠들썩했는데요. 결국 20일(현지시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트레버 밀턴이 직위를 내려놓았습니다. 하지만 사기설에 대해서는 반박하지 못한 채 떠나 여전히 논란이 되고...

틱톡-트럼프 결국 윈윈?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중국의 동영상 공유 앱 틱톡과 오라클이 협력하는 합의안에 동의했습니다. 그동안 ‘국가 안보’에 악영향을 끼친다며 틱톡 사용 금지령을 내렸던 트럼프, 틱톡을 아주 쥐락펴락해왔는데요. 결국 틱톡 금지 시한인 20일을 앞두고, '인수합병'이 아닌 '기술협력'을 통한...

부자들의 부자

“돈은 매력적이지만, 그 누구도 두 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신을 수는 없다.” 15일 면세점 사업으로 미국의 억만장자가 된 찰스 프란시스 척 피니가 40년간의 기부를 마쳤습니다. 그는 80억 달러(약 9조 4000억 원)를 사회에 환원했는데요. 자기 재산의 99%를 여러 사람을...

관세전쟁, WTO의 선택은?

“관세 올린다(관세장벽)”, “그럼 나도 관세 올린다(보복관세)”를 반복하며 2018년부터 시작된 미국과 중국 간 ‘관세전쟁’. 결국 세계무역기구(WTO)가 중국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미국의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가 무역 규정에 어긋난다는 이유였는데요. 지난해 12월 이미 양국 간 1차 무역 합의에 서명하면서 관세전쟁은...

화웨이라고요? 안(못) 팝니다

직접 써보지는 않았지만 스마트폰으로도 유명하고, 5G 통신장비 시장에서는 ‘세계 1위’로 존재감 장난 아니던 중국 기업 ‘화웨이(HUAWEI)’. 이런 화웨이가 15일부터 ‘완전 고립’됐습니다. 화웨이에 반도체 등 부품을 팔려면 이제 미국 정부에 ‘특별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데요. 전 세계 반도체, 통신...

트럼프와 김정은의 브로맨스

워터게이트 사건을 보도했던 기자 밥 우드워드가 15일 ‘격노’를 출간합니다. 책은 트럼프 대통령과 나눴던 여러 차례 인터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친서를 바탕으로 집필됐어요. 특히 2017년 북한이 ICBM 미사일 실험을 하면서 전쟁 직전까지 치달았던 북미 관계의 전말이...

트럼프 “흑인 시위는 테러”

흑인을 향한 잇따른 경찰의 총질, 미국의 전 지역 곳곳에서 지금 흑인 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1일 트럼프 대통령은 위스콘신주 커노샤를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제이콥 블레이크가 세 명의 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찰이 쏜 총알에 맞았었죠. 그러나 트럼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