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 #ShareTheMicUK을 아시나요?

영국에서 매년 10월은 ‘흑인 역사의 달’입니다. 지난 1일 흑인 역사의 달을 맞아 유명 작가 버나딘 에바리스토를 비롯한 흑인 여성들은  ‘#ShareTheMicUK’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배우 기네스 펠트로와 디자이너인 빅토리아 베컴 등 백인 유명 인사 70여 명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여성들의 큰 별이 지다

대한민국 여성운동의 큰 별 이이효재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4일 96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이효재 교수는 남아선호 사상에 반기를 들었고요. 국내에서 처음으로 부모의 성을 같이 쓰겠다고 선언하며 이름을 '이효재'에서 '이이효재'로 바꿨습니다. 그는 호주제 폐지*를 이끌었고 국내에 여성학을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Thank you, RBG” 그리고 선거

미국 진보의 상징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이 18일(현지시간) 87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긴즈버그는 여성과 소수자의 인권 신장에 앞장서 국민들의 존경을 받아왔어요. 그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거대한 추모 물결과 함께 일렁이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미국 정치권입니다. 공석이 된...

여성 혐오도 표현의 자유일까

웹툰에 그려진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묘사가 또 문제가 됐습니다. ‘인생은 Vㅔ리’라는 유행어를 남긴 네이버 인기 웹툰 ‘헬퍼 2: 킬베로스’의 작가 삭(필명)이 14일 연재를 중단한다고 선언했는데요. 헬퍼의 팬들이 웹툰의 여성 혐오 표현과 적나라한 폭력 묘사 등이 지나치다고 지적했기 때문입니다....

정말 왜 그럴까요, 그들은

“네가 배구선수냐?” 이런 악플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 1일 여자 프로배구 고유민 선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어요. 겨우 26살이었어요. 늦었지만 허겁지겁, 네이버와 다음이 7일 연예 뉴스에 이어 스포츠 뉴스에도 댓글을 달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댓글 기능을 폐지한다고 악플러가 사라지는...

“아 쉰내 나” 변하지 않는 꼰대스러움

  "술값 받으러 왔냐?” “도우미 같다.” 최근 국회의원 류호정이 들은 말들입니다. 류 의원은 지난 4일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국회 본회의에 참석했습니다. 그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자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그녀의 복장에 대한 ‘지적질’이 쏟아졌어요. 다분히 성희롱적 내용도 많았어요....

“서울시도 한편인데 누가 누구를…”

고 박원순 시장에게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비서 측은 22일 2번째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서울시도 가해 당사자가 될 수 있으니 서울시의 협동조사단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못을 박았어요. 피해자가 4년이나 당한 고충을 20명의 선배나 동료들에게 호소했지만, 아무도 관심을 기울여 주지 않았다고 해요....

성추행에 단골 등장, 텔레그램이 뭐길래?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비서 A 씨를 텔레그램 비밀방에 초대했어요. 그리로 은밀한 문자와 사진을 보내면서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죠? 안희정 전 충남지사도 미투 사건에 엮이면서 그 역시 텔레그램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렇게 텔레그램은 성추행 의혹에 단골 메뉴로 등장합니다. 텔레그램은...

한국이 성착취범의 천국이냐?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에 대한 미국의 송환 요청을 법원이 6일 기각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손 씨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는 만큼 한국이 직접 형사처벌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이유입니다. 손 씨는 바로 석방이 됐고요. 판결이 나오자마자 해당 법관의 대법원...

죽음을 고민하는데 우승이 무슨 의미

지난달 26일 철인 3종 경기 국가대표 최숙현 선수가 숙소에서 투신했다는 비보가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소속팀의 가혹행위가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는 녹취록과 일기장도 공개되었습니다.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왜 체육계에선 이런 말도 안 되는 사건・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