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 후쿠시마의 비극, 국가도 책임

2011년, 규모 9.0의 대지진으로 인해 일본 후쿠시마 현의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되는 사건이 있었죠? 지난 9월 30일 이 사건에 대해 국가(일본)도 책임이 있다는 2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9년 6개월 만입니다. 후쿠시마 현 주민들이 제기한 집단 소송에서 센다이 고등 법원은...

지구가 물에 빠지고 있어요

북극 인근의 눈으로 뒤덮인 섬, 그린란드. 이곳의 얼음이 역대 최고 속도로 녹고 있습니다. 지난주 미국 오하이오대 연구팀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에만 무려 약 5320억 톤 이상의 얼음이 녹았는데요. 2012년부터 2018년까지의 연간 평균치 2배를 훌쩍 넘긴 양입니다. 이로...

나무도 뽑은 ‘바비’

기록적인 장마로 인한 상처가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이번엔 태풍이 강타했습니다. 제8호 태풍 바비(BAVI)는 26일 밤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 최대순간풍속 40~60m(평균 초속 37m)의 강풍과 최대 500mm의 많은 비를 쏟고 서해안을 따라 서서히 북상했습니다. 최대순간풍속 40m 이상의 바람은 성인...

먹어보고 방류하면 안 될까?

‘방사능 생선’이 우리 밥상에?!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에 쌓여있는 오염수를 다음 달부터 정화하는 작업을 한다고 밝혔어요. 원전 오염수를 태평양으로 본격적으로 흘려보내기 위한 사전 작업인 것으로 보여요. 일본 정부는 오는 2022년이 되면 오염수 저장탱크가 다 차서 바다로 내보낼 수...

물 폭탄 뒤통수, 태풍도 온대요

‘역대급 더위’라던 올해 여름이 생각보다 시원하더니, 물 폭탄으로 뒤통수를 세게 쳤습니다. 장소에 따라 시간당 100mm나 되는 강한 폭우가 내렸는데요. 서울은 잠수교가 물에 잠겼고요. 중부지방에는 산사태가 발생하고 하천에 물이 불어나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지금까지 20여 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어요. 오는...

여기도 깔따구, 저기도 깔따구

수돗물에서 벌레가 또 나왔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이미 난리가 난 인천 지역은 물론이고 서울, 경기, 부산, 청주 등 전국 각지에서 줄을 잇고 있습니다. 초비상이 걸린 정부가 전국 정수장 484곳을 급하게 점검했더니 무려 7곳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어요. 벌레 나온...

벌레,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작년에 ‘붉은 수돗물’로 난리가 났던 인천 서구. 이번엔 수돗물에서 벌레 유충이 발견됐어요. 살아서 꿈틀거리고 있었고요. 수돗물에서 벌레가 나온 건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주민들은 수돗물 대신 생수로 씻고, 학교는 급식을 중단하기까지 하는 등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인천시에...

앞으로 5년, 딜(deal)을 시작하지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160조 원을 투입해 190만여 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기로 했어요.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국민보고대회에서 펼친 청사진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난을 극복하고, 글로벌 선도국가로 나아가겠다는 거예요. 국가 정책은 늘 비슷해 보이는데 이번에는 예산 규모도 그렇고,...